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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 점검
# 운송;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 점검
[신한투자증권 운송 최민기]
▶️ 신한생각: 구조적 반전은 이르나 운임 반등이 만든 단기 모멘텀 유효
▶️ 수요 집중과 공급 병목이 만든 컨선 운임 상승, 비용은 여전히 변수
- 중동 전쟁 이후 컨테이너선 운임 지수인 SCFI는 105% 상승.
- 전쟁 초기 운임 상승은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을 받는 중동 노선에 국한되었으나 5월 이후 미주·유럽 등 기간항로로 확산
- 미주는 15% 관세 상한 종료(7/24) 전 밀어내기 물량과 예년보다 이른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선적 수요를 앞당기며 이른 성수기 시현
- 유럽은 항만 적체와 우회 운항 등 공급 측면에서 운임 상승 압력 확대
- 주요 선사들은 6월 중순 이후 추가 운임 인상 예고
- 월별 매출을 공표하는 대만 컨테이너선사들의 실적에서도 외형 회복 확인. 대만 3사 합산 매출은 4월 기점으로 전년 대비 증가 추이로 전환, 5월에는 27.2%까지 증가폭 확대
- 대만 선사들과 마찬가지로 태평양 및 유럽 노선 노출도가 높은 HMM 역시 2분기 매출 성장을 기대 가능
- 탑라인 증가가 명확한 가운데 단기 실적의 쟁점은 비용
- 개전 초 급등했던 벙커유 가격은 전쟁 전 대비 40% 높은 수준까지 안정화. 유류비와 전쟁 보험료는 유류할증료 및 위험할증료 형태로 운임에 대부분 전가되는 상황
- 대체 항로 전환, 육상 물류 비용 증가와 네트워크 효율성 저하 등 간접적인 차질 규모가 운임에 얼마나 전가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변수
- CMA CGM은 상반기 대체 항로 투입 비용만 3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언급(해운 사업 EBITDA 대비 미드 싱글 디짓 수준)
- 종합하면 컨테이너선사는 외형 회복만큼의 영업이익 레버리지는 제한적이겠으나 운임 반등과 물동량
개선 감안 시 QoQ 감익 흐름은 2분기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은 운송 업종 전반에 긍정적
- 컨테이너선 스팟 운임 반등의 직접 수혜는 물론 HMM. 글로벌 경쟁사들은 운임 상승세로 견조한 주가 추이를 보였으나 HMM은 최근 부진
- 선복 공급 과잉과 선진국 물가 상승 우려를 고려 시 컨테이너선의 추세적인 업황 반전까지 기대하긴 어려움
- 그럼에도 Peer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록 중인 HMM은 밸류에이션 갭 축소 차원에서 단기 접근 유효하다고 판단
- HMM 외 기업들에도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은 전반적으로 호재
- 아시아 역내 운임 상승은 팬오션의 컨테이너선 실적에 긍정적
- 포워딩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물류사(현대글로비스·CJ대한통운)들도 매출 증가와 스프레드 개선 여지 확보
- 컨테이너선의 대체재 성격인 항공화물 운임에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대한항공 화물 사업은 호조 이어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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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2026년 6월 11일 7시 53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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