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SK 증권 조준기][Market Nowcast] 진통제
[Week Ahead]
- 글로벌 증시 대체로 지수 레벨대 안에서는 완만한 조정 분위기 나타난 가운데 자산군별로 방향성이 크게 갈렸음.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조정 패턴 나온 가운데 국내 증시는 주간 변동 폭은 크지 않으나 여전히 일별로는 재료 하나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큰 진폭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음
- SK 하이닉스는 40 조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전량 소각 계획(+주주환원 규모를 FCF 의 50% 이상으로 확대)을 발표하며 급락했던 지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함. 3개월 정도 기간동안 60거래일 정도 꾸준하게 매일 6-7천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고정적으로 발생한다면 수급적으로는 강력한 하방 완충 및 상승 증폭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다만 삼성전자가 금요일 국내 증시 종료 이후 발표한 90-110 조원 규모 주주환원 방안(30 조원 현금배당, 나머지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이사회에서 세부사항 결정 계획)은 시장이 비우호적으로 반응하며 애프터 마켓에서 금요일 정규장중 올랐던 +3.9% 상승분을 전부 반납했으며 주말 중에도 가상화폐 시장에서의 무기한 선물 가격이 금요일 KRX 종가 대비 -4~5% 가량 하락세를 보여 주초 비우호적 가격 흐름 가능성 고려할 필요(지수 단위까지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
- 최근 글로벌 전반적으로 장기금리가 크게 상승 중(미국 외에도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 장기금리 대부분 2000년 후반대~2010 년 초반대 이후 최고치). 대부분 국가가 재정적자를 크게 내는 상황 속에서 AI 기업들까지 회사채 발행량이 급증(알파벳은 올해 영국, 일본 등에 이어 이번에는 호주에서 부채 발행)하며 지속적으로 금리가 상방 압력을 받는 중인데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장기물 바이백 확대로 대응했으나 채권 시장에서는 효과가 길게 가지 못함
- 오히려 최근 랠리가 가장 크게 나오고 있는 자산은 비트코인. 1주일만에 20% 전후 상승률을 보였는데 베센트의 바이백에 더해 이번 주 잭슨홀 미팅 주제가 "Financial Innovation: Implications for Payments and Policy" 로 공개되며 스테이블코인 등에 대한 기대감이 먼저 반영됨. 단기적으로 가격 급등이 나온 만큼 해당 회의에서의 내용이 위아래로의 큰 변동성을 만들어낼 수 있을 듯
- 국내 종목 단에서는 코스피 기준 지수 방어에도 불구하고 전방위적인 상승에서 압축 장세로 재차 이동하는 것을 관측함. 코스피와 코스닥 20일 ADR은 과열권인 120%을 돌파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105%, 100%까지 하락하며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은 상황으로 반전되었으며 해당 지표 상으로는 이제는 중립 구간에 위치함
- 이번 주 주요 이벤트는 일단 엔비디아 실적과 잭슨홀 미팅으로 압축: (1) 엔비디아 실적은 한국 시간으로 8/27(목) 새벽 발표 예정인데, 최근 실적은 항상 서프라이즈였으나 오히려 셀온이 나왔던 경험이 많지만 어쨌든 “beat & raise”는 국내 증시 입장에서 무조건 필요. 주가는 최근 저점 대비 13%가량 올라와 있는 상황. (2) 잭슨홀 미팅은 8/27(목)~8/29(토) 진행 예정이며 케빈 워시 의장은 8월 28일 오후 11시 발표 예정으로 일단 이번 주 국내 증시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고 다음 주 주초에 영향 줄 예정. 회의 주제와 별개로 시장 참여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최근 재정정책 쪽에서의 행동에 대해 통화정책에서 거리두기를 할 것인지 아니면 공조 모드를 보여줄 것인지가 될 것
보고서 원문: https://buly.kr/4bkfl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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