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SK 증권 강대승][주식 전략] 러닝크루 : 함께 다시 달릴 채비 중
[Summary]
- 7월 조정은 실적이 아닌 수급·심리의 문제.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발표(7/1)는 대규모 AI 투자의 회수 경로를 제시한 이벤트로, 메타 주가는 상승한 반면 하이퍼스케일러의 추가 CAPEX 축소 우려가 확산되며 반도체 투자심리 훼손. 여기에 상반기 상승을 주도한 개인 투자자의 신용융자·예탁금이 동반 급감하며 한국의 낙폭 확대. KOSPI 200 25일 변화율이 큰 폭 마이너스인 구간에서 구성종목 간 동행성이 6월 말 플러스로 전환된 것은, 하락이 종목 차별화가 아닌 일괄적 심리 위축임을 시사
- 반도체는 현재 저가매력이 높은 구간. 구글·메타·MS가 CAPEX 가이던스를 상향 또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했고 GPU 렌탈 단가는 연초 이후 우상향. 공급이 수요에 흡수되고 있다는 직접 증거로 단기 실적 전망 하향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정책 발표는 E 축소 경로를 더해 높은 ROE의 구조적 지속 가능성을 마련해줄 것. 리레이팅 기대감 살아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실적 감안 시 PBR 과거 밴드 상단(2010~2024년 12MF PBR의 평균 +1σ~+2σ, 1.4~1.6배)이 하단 역할을 할 것
- 순환매 업종은 매크로가 결정하며, 하반기 매크로는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 유가는 중동 리스크 프리미엄 축소로 하향 안정되겠으나 실제 공급 회복의 시차와 전략비축유 재축적 가능성을 감안 시 WTI 70달러 하회는 제한적. 미국채 10년물은 이표채 발행 확대, 셧다운 리스크, 빅테크 회사채 발행 등 구조적 이유로 하락하기 어려운 환경. 한국은 미국과 달리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진입
- 고유가·고금리라는 위 전제 하에서 금리·유가 민감도가 낮은 업종을 선별. 은행(한은 추가 인상 국면 + 대기업 조달 수요의 회사채→대출 이동) , 필수 소비재(수출 호조 + 가격 인상 통한 마진 개선, 26/27년 ROE 회복), 화장품(미국 화장품 수입시장 점유율 26년 1~5월 25.3%, K자형 소비 하 가성비 수요) 을 하반기 동반 주행 후보로 제시
- KOSPI는 앞서 제시한 반도체 지수 하단 수준과 반도체 제외 12MF PER 과거 평균(10.6배)을 적용하여 5,800~6,300을 강한 지지 구간으로 판단. 반도체 업종의 점진적 반등이 투자 심리 정상화로 이어지며 5월과 6월 나타났던 반도체 단독 상승과 달리 다수 업종 동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
보고서 원문: https://buly.kr/15RR4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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