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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증권 강대승][전략 COMMENT] 증시 밸류 부담, 한국보단 미국 이야기

SK_Research_Asset ↗ · 2026-05-27 08:22
#SK#SK#SK증권
미국채 금리: 2000 년대 중반 수준으로 복귀 고유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인플레이션 우려가 맞물리며 미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했다. 30년물은 2007 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5%를 넘어섰고, 10년물도 한때 4.6%를 넘어섰다. 이 수준은 역사적으로 2003~2007년의 평균적 금리 위치이다. 10년물 4.3~4.7% 구간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당시와 지금은 실질금리(TIPS), 기대인플레이션(10Y BEI)도 유사한 수준이다. S&P 500 는 2000 년대 밴드를 상회한 반면 KOSPI 는 밴드 안에 위치 동일 금리 구간 기준으로 한국과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을 비교한 결과 미국 증시는 부담이 높은 반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 S&P 500 은 미국채 10년물이 현재 수준에 위치했던 2003~2007 년 당시 12MF PER 평균 15 배 수준에서 거래됐다. 현재는 21배 수준으로, 같은 금리 환경임에도 멀티플이 40% 높다. KOSPI는 다르다. 같은 2003~2006년 구간에서 KOSPI 12MF PER 은 평균 7.7 배, 중앙값 7.5 배, 밴드 5~10 배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KOSPI 수익률은 상해종합지수, S&P500 을 모두 상회했다. 당시 중국 수요라는 외부 성장 동력이 한국 기업 이익을 끌어 올리면서 한국 주식시장 투자 매력을 높였다. 지금은 글로벌 AI CAPEX 확장 속 반도체 업황 개선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KOSPI 12MF PER 은 약 8배로 2000 년대 동일 금리 구간의 평균 수준에 해당한다. 현재 상황만 놓고 본다면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 부담은 높지 않다고 판단한다. 리스크는 세가지: 위험자산 선호 심리 변화, EPS 전망치 수정, 미국채 금리 10 년물 5% 상향 돌파 위 결론은 아래 세 가지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유효하다. 첫째, 위험자산 선호 심리 변화다. 특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미국 주식 시장의 조정을 여부를 주목 해야한다. 미국 주식은 글로벌 위험자산의 기준점으로, 조정 발생 시 한국도 동조 하락에서 자유롭지 않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파악하는 지표는 신용공여잔고, 미국 저축률,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반응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하반기 전망에 적었다. 둘째, EPS 전망치 하향 조정이다. 현재 KOSPI 의 낮은 PER은 12 개월 forward EPS 컨센서스가 유지된다는 전제 위에 성립한다. AI CAPEX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꺾이거나 반도체 업황이 둔화될 경우, EPS 하향과 PER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빠르게 커진다. 마지막은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5% 돌파다. 2000년대 10년물 금리의 상단은 5.2% 수준이었다. 10년물이 5%를 상향 돌파할 경우 당시와의 밴드 비교 자체가 무의미해지며, 채권의 투자 매력이 커지면서 주식 전반에 대한 하방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보고서 원문: https://buly.kr/BpHDjkd * SK증권 자산전략부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_Research_Asset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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