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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자료
[매태호] 유럽 방산주의 추세 전환, 한국 방산도 따라갈 것
DS투자증권 방산 Analyst 강태호
■ 바닥을 확인한 유럽 방산주, 반등의 세 가지 동력
- 10월 12일~16일 유럽 주요 방위산업 주가 반등 흐름 (라인메탈 +16%, 헨솔트 +15%, 사브 +8%, 레오나르도 +8%, 탈레스 +7%)
- 반등 이유는 1) 독일 연방예산 내 방산 발주가 연말로 갈수록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 2) 16일 유럽 정상들의 우크라이나 지속 지원 약속과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비판에 따른 미국 지원 불확실성 확대로 유럽 자체 방위비 증액 필요성 부각, 3)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 휴전 무산 등에 기인
- 미국의 러시아산 경유 공급 합의는 미국의 안보정책이 자국의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유럽의 우려를 키웠으며 대미 의존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됨
- 특히 독일 레이다 생산 기업 '헨솔트'의 상승에 주목
- 우크라이나는 유럽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방공망 및 탄약 지원을 요청했으며, IRIS-T SLM 탑재 레이다(TRML-4D)와 유럽 스카이실드(ESSI) 레이다 등 유럽 주요 방공체계의 레이다를 공급하는 헨솔트의 수혜 예상
- 또한 최근 유럽 방위산업 평균 P/E가 28배 수준까지 하락하며 1년 내 최저치에 근접해 과매도 이후 반등으로도 볼 수 있는 상황
- 다만 연말 수주 기대가 실제 계약으로 확인되어야 하는 만큼, 11월 5일 라인메탈·헨솔트 3분기 실적이 추세 전환 여부를 가늠할 분기점이 될 전망
■ 유럽 방위산업의 주가 상승을 따라갈 한국 방위산업
- 한국 방위산업도 10월 16일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유럽 방위산업 주가 반등에 따라 한국 방위산업도 상승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 한국은 2021~2025년 기준 NATO 무기 수입 비중 2위(8.6%)를 차지하며 이미 유럽 내 핵심 공급국으로 자리매김
- 이번 K9MH(XM1776)의 미국 시장 진입과 스페인 K9 자주포 수출로, 공급이 시급했던 동·북유럽 국가뿐 아니라 국방비 규모가 큰 핵심 국가로의 진출도 가속화
- 천무 유도탄과 탈레스 X-Fire 통합, 레드백 보병전투차에 록히드마틴 영국법인의 40mm 포탑 및 대드론(C-UAS) 능력 통합, IRIS-T 제작사인 독일 딜 디펜스와 한화시스템의 다기능 레이다 통합 공동 연구개발, LIG D&A-라인메탈 대공망 협업 등 유럽 기업들과 체계·부체계 전반에서 다방면의 협력 진행 중
- 또한 10월 개최된 바르샤바 안보포럼에서는 드론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대규모 지상작전은 드론만으로 완수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되며 전차·장갑차 등 최신 지상무기 조달이 여전히 중요함을 확인
- 유럽 내 요격자산 이전에 따른 공백이 예상되는 만큼 동·북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탄도미사일 요격체계(천궁-II 등) 및 대드론 체계·감시정찰 등에 대한 수출 논의가 지속될 전망
Top Pick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차선호주: 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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