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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증권 강대승][전략 COMMENT] 경기 둔화가 만들어 낸 유동성 장세 지속

SK_Research_Asset ↗ · 2025-12-16 08:22
#SK#SK#SK증권
경기 둔화로 유동성이 자산시장에 몰리면서 나타났던 2025년 주식시장 상승 완화적 통화·재정 정책에 의해 공급된 유동성이 실물 경제가 아닌 자산시장으로 몰리면서 ‘모든 것의 랠리’가 펼쳐졌다. 경기 둔화 방어를 위해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완화적인 재정·통화 정책을 펼쳤다. 다만 그로 인해 실질 GDP 성장률이 증가하거나 물가가 상승하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의 M2 증가율은 2024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반등했지만, CPI 증가율과 GDP 성장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해당 현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EU 데이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둔화 우려로 정책에 의해 풀린 유동성이 소비, 투자 등 실물 경제가 아닌 자산시장에 투입되면서 강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경기 둔화 우려 지속 + 유동성 공급 기대 유지: 변하지 않은 투자 환경 금리 인하, 확장 재정 등 각종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내년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은 여전히 낮은 상태다. OECD는 세계 경제성장률이 올해 3.2%에서 내년에는 2.9%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다소 견조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미국 역시 내년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활용해 경기 침체 가능성을 판단하는 지표는 4월 이후 우상향 추세를 기록 중이다. 경기 반등에 대한 자신감이 낮기 때문에 완화적인 통화·재정 정책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12월 FOMC 이후에도 내년 말 기준 미국 기준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기대치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미 통화 정책을 활용한 주요국은 정부 지출 확대를 통해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만 하더라도 내년 정부 예산은 올해보다 8.1% 늘어난 728조 원 규모로 편성하였고, 독일, 캐나다, 영국 등 내년 예산 지출 증액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존재하는 가운데 유동성 공급이 계속되는 2025년의 투자 환경이 당분간 유지되는 것이다. 기존 주도주에 대한 투자 포지션 유지해야 할 때 미국 CPI 발표 이후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AI 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재차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해당 산업의 실적 성장 기대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26개 산업 그룹 중 한국과 미국 모두 AI 인프라 관련 산업의 향후 12개월 EPS 전망치는 3분기 종료 이후 크게 상향 조정되었다. 한국무역협회는 글로벌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AI와 연관된 품목의 경우 내년 수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버블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완화적인 통화 정책에 따른 유동성이 갈 곳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전력기기 등 AI 관련 산업의 상승 여력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판단한다. 보고서 원문: https://buly.kr/3u4Arp6 * SK증권 자산전략부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_Research_Asset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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