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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조준기][Market Nowcast] 정치보다는 실적에 집중
[Week Ahead]
-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차별화 양상을 나타냄. 트럼프의 관세 위협 이후 TACO 모멘트가 즉각적으로 나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미국과 중국 간의 설전이 오가고 있는 상황인데, 주중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말레이시아에서 회동을 할 예정. 파국까지 향하게 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지 않다고 평가하나 최소 월말 APEC 전까지는 줄다리기 계속되며 변동성 자체는 높은 수준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 국내 증시는 차별적 강세 지속된 가운데 업종별로는 2차전지(KODEX 2차전지 산업 1W +24%)가 미중 갈등 및 ESS 관련 기대감 등에 급등
- 국내 증시는 인덱스상의 강세는 지속되나 증시에 포함된 모든 종목들에게 공평한 상승세는 아님. 지난 주에도 대형주(코스피 대형주 +4.2%)들이 중소형주(중형주 +2%, 소형주 +0.1% / 중소형주는 1M수익률 마이너스)를 크게 아웃퍼폼하는 흐름 보였는데 코스피 안에서도 코스피200, 코스피200 안에서도 소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쏠린 상승. 코스피와 코스닥 20일 ADR은 금요일 종가 기준 각각 72%,73%로 신고가 랠리와 상반되는 모습
- 코스피 반도체 중심의 이익 추정치 상향세 지속. 지난 주 1주일동안에만 코스피 올해/내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1.1%, +3.9% 상향 조정되었는데 9월 초 이익 추정치 저점 대비 벌써 +2.5%, +10.2% 올라온 것. 지수 레벨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3분기 실적시즌 개막한 가운데 지난 주 발생했던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서프라이즈처럼 긍정적인 소식 시장에 유입될 경우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 높다는 판단. 여전히 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 유효
- 이번 주 여러가지 이벤트들 있으나 APEC 회의 직전까지는 미중 설전 이어지는 것은 베이스 시나리오로 놓되 통제 불가능하고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는 불확실성 변수라면 실적시즌에 조금 더 집중할 필요. 이번 주는 미국은 테슬라와 넷플릭스, 인텔 등, 한국은 현대차/기아와 조선 및 전력기기 종목들의 실적발표 일정 예고(10-13페이지 참고). 셧다운 이어지면서 미국 쪽 경제지표 발표 일정이 미정이거나 늦춰지고 있는데 미국 CPI는 이번 주 금요일 밤에 발표 예정(시장 컨센서스는 MoM 기준 헤드라인 +0.4%, 코어 +0.3% 수준에 형성)
- 중국 4중 전회도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진행, 금요일부터는 전인대 상무위원회(~28일)가 열릴 예정인데 회의 앞두고 나온 중국 국방부에서의 고위인사 제명 조치가 지난 주에 금요일날 나옴. 중국군 서열 3위였던 허웨이둥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등 9명이 중국 공산당과 군에서 제명당함. 이 회의에서 공석들이 채워지거나 새로 임명되는 인사들이 나오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정치권 판도를 예측하려는 시도들이 발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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