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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금속: 알루미늄 공급 수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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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이차전지/철강 안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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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공급 수난 시대: 알루미늄 가격은 2026년 6월 기준 $3,600/ton으로 2025년부터 지속 상승 중이다. 아시아 MJP 프리미엄은 톤 당 $350 수준으로 상승했고, LME 시장은 백워데이션 구조가 지속 중이다.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능력이 한계에 다다랐으며, 구조조정 의지도 보인다. 중국은 2017년 알루미늄 정련 캐파 상한을 4,500만톤으로 정했고, 2025년 발표한 에서도 한번 더 확인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알루미늄 생산 캐파는 2023년 이후 큰 변화가 없다. 또한 알루미늄 1톤 당 에너지 소비량 13,000kwh 미만 기준을 요구하고, 내몽골과 신장처럼 신재생에너지가 많은 지역으로 이전을 장려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알루미늄 생산 공정의 막대한 전력 소모로 보인다. 알루미늄 제련은 1톤당 약 14,000~15,000kwh의 전력을 소모하고, 글로벌 전력의 약 4~5%를 소모하는 산업이다. 중국은 ‘동수서산(동부의 데이터를 서부에서 계산한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가 많고 전력비가 저렴한 서부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집중 건설 중이다. 데이터센터와 알루미늄 제련소가 요구하는 입지조건이 겹치기 때문에, 전통적인 고에너지 산업에 상한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지정학적 이슈로는 지난 3월 미-이란 전쟁에서 글로벌 생산능력 6%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 제련 시설 일부가 타격을 받았고, 수출 차질도 지속 중이다. 러시아 역시 글로벌 생산능력 약 6%를 차지하는데, CME는 2024년 4월부터 러시아산 재고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LME는 2024년 4월부터 최근 제조 물량 재고 금지, 2027년부터는 전 제품 전면 금지 예정이다.
알루미늄 원광 보크사이트 최대 생산국 기니(글로벌 점유율 약 29%)는 6월부터 수출 쿼터제 도입 경고를 하고 있다. 보크사이트 생산 점유율 약 7%의 인도네시아는 이미 2023년부터 원광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그리고 2026년 프라보워 대통령은 자원민족주의 정책을 강화하며 보크사이트 채굴량을 제한했고, 원자재 수출의 국가 통제도 검토 중이다.
알루미늄 재활용, 수직계열화 기업 주목: 알루미늄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알루미늄 재활용 산업 중요도 및 마진이 확대될 것이다. 알루미늄 재활용은 전력 약 95% 절감, 탄소 배출 약 97%가 감축된다. 글로벌 수요는 전력망, 모빌리티, 우주항공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으나 생산 규제, CBAM 같은 환경 규제, 관세 등으로 생산자들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는 정제련 기업은 없고 하공정 및 부품 기업이 대부분이다. 재활용 기업으로는 피제이메탈, 포스코엠텍이 스크랩으로 알루미늄 탈산제, 빌렛 등을 생산 중이다. ESS 조립으로 유명한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스크랩~잉곳 생산~압출/주조~다이캐스팅 제조까지 수직계열화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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