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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知] 원화 강세에 대응하는 법 (9월 3주)

yuantais ↗ · 2026-09-11 08:34
#삼성전자#유안타증권#SK하이닉스
🧿유안타 [시황 이재원 (02-3770-5719)] ■[Summary] -주간(9/4~9/10) KOSPI, KOSDAQ은 각각 6.9%, 5.9% 상승했습니다. 중동 갈등 심화로 유가가 100달러에 근접하고 고용·생산자물가가 금리를 자극했지만, OpenAI Astra 출시 이후 AI 수요 기대가 재차 강화되며 반도체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KOSPI 이익추정치도 전주 대비 추가 상향됐고 IT가 개선을 주도하는 등 펀더멘털 흐름은 여전히 견조합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락이 수출주 실적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2009년 이후 원/달러가 120거래일 내 고점 대비 8% 이상 하락했던 과거 10차례 사례에서 KOSPI는 모두 상승했고 12개월 선행 EPS 역시 대체로 개선됐습니다. 과거 원화 강세는 위기 완화/글로벌 유동성 확대/수출 회복 등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과 함께 나타났던 만큼, 원화 강세 자체보다 이를 유발한 경기와 수급 환경이 주가에 더 중요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가 과거와 가장 다른 부분은 수급입니다. 과거 원화 강세기에는 대부분 외국인 순매수가 동반됐고, 외국인이 매도했던 2017년과 2020년에도 기관·개인이 대체 매수주체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현재는 7월 이후 외국인이 17조원 이상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개인도 이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타법인의 자사주 매입이 사실상 지수 하단을 지지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원화 강세보다 외국인이 복귀할 수 있는 금리 환경 조성이 지수 상단을 여는 핵심 조건입니다. -업종 역시 단순한 원화 강세 수혜주보다 경기와 수급에 민감한 업종의 성과가 좋았습니다. 과거에는 화학,기계,에너지,자동차 등 경기민감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했던 반면, 현재는 반도체, IT하드웨어 등 실적 개선이 뚜렷한 업종도 주가 반응이 제한적입니다. 환율 하락만으로 수출주 이익 훼손을 판단하기보다는 수출 물량·판매가격과 이익추정치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수요 확대가 원화 강세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전략적으로 반도체·KOSPI 대형주 최선호 의견을 유지합니다. 원화는 엔화 강세와 기업 달러 매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수급 등으로 단기간 급격한 약세 전환 가능성이 낮지만, 환율 효과가 실제 이익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합니다. 오히려 단기 시장의 핵심은 금리입니다. 8월 고용과 생산자물가 모두 연준의 긴축 우려를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 가운데 미 10년물 금리가 4.9%까지 상승한 만큼, 다음주 FOMC와 5% 레드라인 돌파 여부가 단기 변동성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 목차 I. 주간 주식시장 Review : 거친 금리와 유가에도 반도체 주도 7천피 돌파 : 이익추정치 상향 지속, 외국인·기관 중심 수급 개선 II. 원화 강세 Case Study : 과거 10차례 원화 강세기 KOSPI는 모두 상승 : 원화 강세보다 위기 완화·유동성·수출 회복이 주가를 좌우 III. 과거와 다른 현재의 수급 : 과거 외국인 이탈기에는 기관·개인이 대체 매수주체 역할 : 현재는 대체 수요 부재, 자사주 매입이 지수 하단을 방어 IV. 원화 강세와 업종 대응 : 단순 수입원가 수혜보다 경기민감 업종의 성과 우위 :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AI 수요가 환율 부담을 상쇄할 가능성 V. 결론 및 전략 : 원화 약세 전환보다 금리 안정과 외국인 복귀가 우선 : 미 10년물 5% 레드라인 경계, 반도체·KOSPI 대형주 중심 대응 유지 *자료 출처: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자료 원문: https://buly.kr/5qA5B9r
bu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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