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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마감시황] 7천피 사수했음에도 폭풍전야(9/10)
🧿유안타 [시황 이재원 (02-3770-5719)]
KOSPI 7,033pt(-0.3%), KOSDAQ 837pt (+0.8%)
1 해외 시황 : 유가·금리는 올랐지만 반도체는 버텼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은 중동 긴장과 유가·금리 상승에 하락(다우 -0.8%, S&P500 -0.5%, 나스닥 -0.6%).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미 재무부의 장기채 바이백 규모가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85% 상회.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 상승. 메타 +6.6%, SK하이닉스 ADR +7.1%, AMD +3.0%, 마이크론 +2.8%, 마벨테크 +4.3%. 유가와 금리가 지수 상단을 제약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추론 수요를 실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종목에 매수세 지속
2 수급 : 코스피는 자사주 효과, 코스닥은 기관 효과
-KRX KOSPI 현물 기준 개인 0.4조원, 기관 0.4조원 순매수. 외국인 2.5조원 순매도하며 8월 25일 이후 최대규모 순매도 오늘과 내일 발표될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영향.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중단됐다는 점에서 전일보다 수급의 질은 약화. 선물·옵션 동시 만기까지 겹치며 장중 변동성 확대
3 특징업종 : 고유가 수혜주 강세
-1) 석유 : 미국 이란 충돌과 후티의 사우디 원유시설 공격으로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석유, LPG 테마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흥구석유 +20%, 중앙에너비스 +9.9%) 2) 보험 : 전일 재무부의 장기채 바이백 규모 실망하며 장기금리 상승. 이에 따른 운용자산 재투자 수익률 개선 기대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의 저밸류 및 배당주 선호 반영되며 상승
4 이벤트 : 오늘밤 생산자 물가, 내일밤 소비자 물가와 FOMC
-1) 9월 소비자물가지수(9/11일 오후 9시 30분), 2) 오라클 실적(9/11 오전 6시), 3) 9월 FOMC(9/15~9/16)
5 시황 : 2거래일 연속 7천피 사수
-금일 KOSPI -0.3%, KOSDAQ +0.8% 등락. 뚜렷한 방향성 부재. 코스피는 7,039pt로 출발해 오전 6,898pt까지 하락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7,034pt 마감. 익숙한 전약후강의 움직임. 장중 저점 대비 136pt 반등하며 2거래일 연속 7,000pt 사수. 1)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와 미 장기금리 상승, 2)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 3) 선물·옵션 동시 만기 수급까지 겹치며 변동성 확대. 다만 반도체 대형주가 낙폭을 제한하고 코스닥 성장주, 특히 소부장 중심으로 반등
AI) 최근 낮아지고 있는 것은 AI 연산 수요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 Astra 출시 이후 AI가 단순 질의응답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로 확장될 가능성이 확인. 주요 기업의 컨퍼런스에서도 수요가 학습용 GPU에서 추론, CPU,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 재확인. 메모리 가격과 이익 전망이 함께 상승하면서 AI 투자가 국내 반도체 실적으로 연결되는 경로도 보다 선명해지는 중. 전일 미국 전력·냉각주의 하락을 AI 투자 둔화로 해석하기에는 이름. 메모리와 전력·냉각 모두 AI Capex를 매출로 인식하는 공급업체. 주가 차별화를 가른 것은 현재 이익의 가시성과 미래 성장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정도. 유가와 금리가 동시에 오르자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던 종목의 할인율 부담이 먼저 부각. 반면 메모리는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따른 당장의 이익 상향이 상대적 방어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조차 상대적 매력도 확실한 상황. 최근 “비 AI Vs. AI”에서의 차별화 만큼 “메모리 Vs. 비메모리 AI” 의 주가 차별화가 심화되는 원인. 금리 안정화 성공한다면 확산 이뤄질 전망
금리) 현재 시장의 업사이드와 다운사이드는 물가 이후 금리 경로에 달린 상황.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하회하고 근원 물가의 확산도 제한된다면 금리와 9월 인상 확률이 낮아지며 증시 반등 가능. 인상에 대비한 포지션이 누적된 만큼 숏커버링이 더해질 경우 시장금리 하락이 빨라질 가능성도 존재. 다만 유가와 재정 부담, 국채 공급이 남아 있어 장기금리가 단기금리와 같은 폭으로 내려온다고 볼 수는 없음. 반대로 물가가 예상을 크게 웃돌고 근원 서비스 물가까지 강하다면 다음 주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지며 할인율 부담 재확대. 1994년 이후 중간선거 직전 9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한 사례는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총 8개 표본 중 25%로 드문 선택이지만 선거를 앞두고 인상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음. 잭슨홀에서의 매파적인 워시 발언 고려했을 때 지표가 안좋음에도 금리 동결한다면 워시 시장 신뢰도는 추락할 것
전략) AI 수요와 메모리 실적에 대한 의구심은 낮아지고 있지만 시장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금리 안정 필요. 반도체는 호수출+호실적+견조한 AI 수요+주주환원에 낮은 밸류에이션까지 갖춘 최선호 업종이라는 기존 판단 유지. 물가가 안정적이면 반도체 중심을 유지하면서 전력·냉각 등 AI 인프라와 낙폭과대 성장주로 확산 대응. 물가가 강하면 높은 밸류에이션 종목의 매수를 서두르지 않고 실적이 확실한 반도체+KOSPI 대형주+보험 및 금융주를 변동성 구간에서 분할매수
유가와 금리, 외국인 매도에 장중 6,900선까지 밀렸지만 자사주 매입이라는 뒷배가 존재하는 반도체가 버티며 7,000선을 또한번 지킨 하루.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 중심으로 강세였으나 금일의 기관 대규모 순매수는 대형 반도체 비중 상한 조정에 따른 ETF 리밸런싱 영향. 펀더멘털 매수보다 일회성 패시브 수급 성격이 강하기에 여전히 KOSDAQ 대비 KOSPI 선호
AI 수요의 방향은 다시 확인됐고 이제 남은 것은 할인율. 물가 부합 또는 하회 시 금리 안정과 증시 반등, 예상 상회 시 다음 주 인상 우려와 변동성 확대 가능. 업사이드 리스크 Vs.다운사이드 리스크의 대결. 어떤 결과가 나와도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대응해야함을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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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자료 원문: https://buly.kr/5qA4x8d
bu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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