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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마감시황] 호수출? 호실적? 든든한 수급? 전쟁은 못막는다 (9/2)

yuantais ↗ · 2026-09-02 17:08
#팬오션#삼성전자#흥아해운#HMM#STX그린로지스
🧿유안타 [시황 이재원 (02-3770-5719)] KOSPI 6,563pt(-4%), KOSDAQ 804pt (-2.1%) 1 해외 시황 : 중동 → 유가 → 금리, 다시 할인율의 문제 -간밤 미국 주식시장은 미국-이란 군사적 충돌 확대에 따른 유가와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하락(나스닥 -1.0%, S&P500 -0.7%, 다우 -0.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1%).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과 미군의 이란 추가 공습, 이란의 보복 경고가 이어지며 WTI +5.2% 상승한 90.2달러. 미 10년물 금리도 장중 4.8%까지 상승. 경제지표는 오히려 과열과 거리가 있었음. 8월 ISM 제조업지수 54.6으로 예상치 하회, 7월 JOLTs 구인건수도 727만건으로 예상치 하회. 즉 전일 금리 상승의 핵심은 강한 경기가 아닌, 중동발 유가 급등과 글로벌 장기채 수급 부담으로 인함. 유가 상승 → 물가 우려 → 9월 FOMC 금리인상 경계 → 장기금리 상승의 연결고리가 세계 주식시장 할인율 부담으로 작용 중인 상황 2 수급 : 개인과 기타법인이 다 받았지만, 지수 하락까지는 못 막았다 -KRX KOSPI 현물 기준 개인 +2.3조, 외국인 -1.9조, 기관 -2조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합산 약 -4.9조원의 대규모 동반 순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이 3.2조원을 받아낸 상황. 기타법인 역시 +1.7조원 순매수하며 11거래일 연속 순매수 지속. 결국 개인과 기타법인이 외국인·기관 매도 물량을 받아냈지만 역부족. KOSPI는 -4% 하락. 자사주 매입이라는 비가격민감적 수급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유가와 금리가 동시에 상승하면서 외국인·기관의 요구수익률이 높아진 충격이 더 강했던 하루. 기타법인 수급은 지수 하락 자체를 막거나, 상승을 견인한다기보다 하단을 보강하는 안전판. 자사주 매입 시작된 8월 20일 이후 단 한번도 KOSPI 매도 사이드카 발동한 적 없음 3 특징업종 : 호르무즈를 타고 오른 해운 -1) 해운: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과 중동 원유 수송 차질 우려에 운임 상승 기대 부각. 해운 테마 +4.1%, STX그린로지스 +30.0%, 흥아해운 +13.4% 강세. 다만 HMM, 팬오션 등 대형주는 하락하며 업종 전체보다는 지정학 리스크에 민감한 일부 종목 중심의 테마 장세 4 이벤트 : 9월, 다시 매크로의 시간 -1) 8월 고용보고서(9/4) 2) 9월 소비자물가지수(9/11일 오후 9시 30분) 3) 9월 FOMC(9/15~9/16) 5 시황 : 아 전쟁은 좀... -금일 KOSPI, KOSDAQ 각각 4%, 2.1% 하락. KOSPI는 상승 139종목 Vs. 하락 735종목으로 전일과 달리 매도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 삼성전자 약 -4%, SK하이닉스 -4.7% 등 반도체 대형주 동반 약세.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동반 매도가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집중되며 지수 하락 주도. 최근 시장을 설명해온 ‘금리가 상단을 제약하고 주주환원이 하단을 지지’하는 구조에서 오늘은 금리 쪽 힘이 압도적으로 강했던 하루. 특히 이번에는 지정학적 우려가 단순한 발언에 그치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 미국의 이란 혁명수비대 시설 공습, 이란의 미군 자산 보복 공격과 원유 수송 차단 위협으로 실체화. 중동 충돌이 WTI를 90달러 위로 밀어 올리면서 물가 우려가 재점화됐고,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상승과 미 10년물 국채금리 4.8%가 외국인 수급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 전략) 결국 이번 주 핵심은 유가보다도 유가 상승이 실제 연준 정책까지 바꿀 정도의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되는지 여부. 전일 발표된 ISM제조업지수와 JOLTs구인건수에서는 오히려 경기·고용 둔화 신호가 확인된 만큼 금요일 고용지표, 다음주 물가지표까지 약하게 나온다면 현재 높아진 9월 금리인상 기대가 다시 낮아질 여지도 존재. 7,8월 지속됐던 매크로 우려를 이런 식으로 완화해 왔던 것도 사실(단, 현재는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었음). 장기금리 역시 1) 매크로 지표 확인해 나가며 추가 금리인상 우려 완화, 2) 베센트 재무장관의 장기채 바이백 확대 및 발행 만기구조 조정이 현실화 될 경우 수급 부담과 기간프리미엄 완화 가능성 존재. 다만 중동 갈등이 장기화돼 WTI 고공행진이 장기간 유지된다면 금리 안정 시점도 늦춰질 수 있음. 당분간 [중동 → 유가 → 금리 → 외국인 수급]의 연결고리를 가장 중요하게 확인할 필요 반도체는 투매보다 조정 시 분할매수 관점 유지. 이익과 FCF, 주주환원이라는 기존 논리는 훼손되지 않았고 기타법인의 대규모 순매수도 지속 중. 다만 금리와 유가가 안정되기 전까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IT 외에서는 조선, 보험을 알파로 선호하며 2차전지(ESS)·전력기기에 대한 중장기 시각 상향 유지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출처: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자료 원문: https://buly.kr/5fFH46M
bu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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