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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저격] 오천피 복귀에도 코스닥을 다시 봐야할 이유

yuantais ↗ · 2026-08-10 17:26
#삼성전자#유안타증권#SK하이닉스
🧿유안타 [시황 이재원 (02-3770-5719)] ■ 목차 -개인투자자 이탈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만든 수급 빈집 -이익 격차는 존재하지만 주가는 이익보다 더 많이 하락 -레버리지 규제와 정책 모멘텀, 낙폭 과대 정상화의 촉매 ■[Summary] -개인투자자 이탈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만든 수급 빈집 : KOSPI와 KOSDAQ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34.4%, -28.7%로 극단적인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KOSPI는 신고가라도 경신한 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이뤄지고 있으나 KOSDAQ은 KOSPI가 오를때도 떨어지고, 떨어질 때도 함께 떨어지고 있습니다. KOSDAQ 부진의 출발점은 핵심 순매수 주체였던 개인투자자의 이탈입니다. 연초 이후 개인은 KOSPI를 114조원 순매수한 반면 KOSDAQ에서는 9.8조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메모리 가격·수출·이익 개선이 확인되는 반도체 대형주가 비교우위를 지닌 가운데, 5월 27일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개인투자자의 고베타 수요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이동시켰습니다. 순매수 주체와 거래대금이 동시에 사라진 KOSDAQ은 60일선과 120일선을 연이어 이탈했고,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 이상으로 낙폭이 확대되는 수급 빈집에 놓였습니다. -이익 격차는 존재하지만 주가는 이익보다 더 많이 하락 : KOSDAQ 약세를 모두 수급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KOSPI는 반도체 가격과 수출 증가가 이익 추정치 상향으로 연결된 반면, KOSDAQ 시가총액 상위권의 바이오와 2차전지는 기술이전·임상 관련 불확실성과 자금조달 부담으로 부진했습니다. 다만 반복된 악재로 기대 수준과 위험 프리미엄은 이미 크게 조정됐고, 최근 급락 과정에서 KOSDAQ 이익 추정치가 주가만큼 하향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반대로 반도체 이익의 절대 수준은 견조하더라도 작년 9월부터 시작된 높은 기저 효과로 수출과 이익 증가율의 추가 가속은 둔화될 수 있습니다. 시장이 AI 투자 규모보다 투자 회수와 현금흐름을 확인하기 시작한 만큼, 대형주 이익 우위가 유지되더라도 호실적에 대한 주가 반응이 약해지고 의구심과 증명의 과정이 필요하다면 중소형 성장주로 상대수익률이 확산될 여지가 있습니다. -레버리지 규제와 정책 모멘텀, 낙폭 과대 정상화의 촉매 : 7월 31일 시행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규제의 핵심은 현금 3천만원이라는 진입장벽보다 매도대금이 T+2일에야 기본예탁금으로 인정된다는 점입니다. 매수대금은 즉시 차감되는 반면 매도자금의 재사용은 이틀간 제한되면서 반복매매와 상품 간 갈아타기의 회전율이 낮아질 전망입니다. 규제로 감소한 자금이 모두 KOSDAQ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형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의 자금 효율 및 접근성이 낮아지면 중소형 성장주 투자의 상대적 기회비용도 하락합니다. 여기에 연기금 벤치마크의 KOSDAQ 반영, 국민성장펀드 내 KOSDAQ 펀드 신설, BDC 시행과 특히 9월 출시될 KOSDAQ 프리미엄 지수 등 정책도 실제 집행 단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추세적인 KOSDAQ 붐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급 쏠림 완화와 밸류에이션 매력 회복만 더해져도 120일선 수준을 향한 낙폭 과대 정상화는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낙폭과대, EPS 상향, 정책 수급의 세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우량 KOSDAQ 성장주 비중을 확대하기 좋은 타이밍이라는 판단입니다. *자료 출처: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자료 원문: https://buly.kr/Csm8pG0
bu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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