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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知] 호실적 이후 남은 질문 (8월 2주)
🧿유안타 [시황 이재원 (02-3770-5719)]
■Summary
-주간(7/31~8/6) KOSPI, KOSDAQ은 각각 12.6%, 24.3% 상승했습니다. 7월 31일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 상향과 AI 수요 확인으로 KOSPI가 하루 만에 17.9%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과 샌디스크 실적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재차 확대됐습니다. 반면 KOSDAQ은 개인 수급 복귀와 대형 반도체 쏠림 완화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반등을 이어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는 2026년 Capex 가이던스를 일제히 상향하거나 높은 투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Cloud·AWS·광고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수주잔고 확대도 확인됐습니다. AI 인프라 수요의 총량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투자 규모가 커질수록 시장은 Capex 자체보다 투자회수율과 현금흐름, 자본조달 비용을 동시에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반도체 약세는 AI 투자 사이클 종료보다 높아진 기대치의 조정 성격이 강했습니다. 차세대 HBM 적층과 서버당 메모리 용량 최적화 우려,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의 가격 협상 루머, 샌디스크의 차기 분기 가이던스 기대 미충족, 주주환원 발표 지연이 동시에 부각됐습니다.
-KOSPI의 이익 추정치는 지수 급락에도 상향 조정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IT 업종 중심의 이익 증가가 이어졌고 KOSDAQ 역시 이익 추정치 하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현재 시장의 문제는 더 이상 실적 훼손 여부 검증이 아닌 듯 합니다. 밸류에이션 근거의 변화입니다. 성장률의 추가 가속보다 이익 지속성과 주주환원, AI 투자의 최종 수익성에 대한 증명이 필요한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향후 KOSPI의 추세적 반등에는 외국인 순매수 복귀가 필요합니다(물론 빠른 주주환원 정책 발표도요). 하이퍼스케일러의 AI 투자가 회사채 발행과 외부 차입을 동반하는 자본집약적 국면으로 진입한 만큼, 시장금리 안정은 투자 지속성과 반도체 수급을 결정할 핵심 조건입니다. 다음 주 미국 CPI·PPI와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갈등 완화 여부가 그로 인해 변화할 유가와 장기금리, 원/달러 환율을 통해 외국인 수급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 목차
I. 주간 주식시장 Review
: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에 급반등한 KOSPI
: 개인 수급 복귀로 반등폭을 더 확대한 KOSDAQ
II. 하이퍼스케일러 실적 점검
: Capex 상향과 Cloud·AWS 수요 초과 확인
: 투자 규모에서 투자회수율로 이동한 시장의 질문
III. 반도체 기대치 조정
: HBM 탑재량·ASP·샌디스크 가이던스 우려
: 메모리 변동성, 단순히 싸다고 접근하기 어려워진 상황
IV. 수급과 밸류에이션
: 이익 추정치 상향에도 이어진 지수 하락
: 외국인이 필요한 KOSPI, 개인이 돌아온 KOSDAQ
V. 결론 및 전략
: AI 투자 지속과 메모리 기대치 조정은 동시 진행
: 물가·유가·금리 안정이 결정할 외국인 복귀
*자료 출처: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자료 원문: https://buly.kr/EdvlX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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