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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마감시황]삼성전자가 구해주나 싶었지만... (7/30)
🧿유안타 [시황 이재원 (02-3770-5719)]
KOSPI 5,594pt(-1.2%), KOSDAQ 645pt (-2.7%)
1 해외 시황 : 반대 3표가 흔든 장기금리
-전일 미국 주식시장 하락 마감(다우 -2.2%, S&P500 -1.5%, 나스닥 -1.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3%). 7월 FOMC 금리 동결 불구 매파적 발언 및 의견 불일치(동결9 Vs, 인상3)로 연내 추가 금리 인상확률 증가(FedWatch 기준 9월 FOMC 인상확률 56% ? 65%). 미-이란 협상 난항 속 트럼프 대대적 공습 발언으로 중동 지정학 변동성 확대되며 유가(WTI +6.6%) 및 국채금리 급등. 이에 에너지(엑슨모빌 +2.4%, 셰브론 +2.3%) 강세, 그 외 대부분 업종 비교적 약세. 특히, SK하이닉스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美 반도체 관련주 낙폭 증대(마이크론 -9.9%, AMD -5.5%, AMAT -8.4%).
2 수급 : 4거래일만 순매수 전환한 외국인
-KRX KOSPI 현물 기준 개인 -1.4조, 외국인 +1.3조원, 기관 +784억원 순매도(연기금 +0.4조원). 전 2거래일 급락에 대한 외국인 저가 매수세 유입. 순매수 전환은 긍정적, 불구 매수폭 확대 필요.
3 특징업종 : 반도체를 떠난 돈의 행선지
-코스피 대형주 -1.7%, 중형주 +0.3%, 소형주 +0.9%. 1) 반도체: 전거래일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기대치 미달 인식에 급락한 데 이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3% 급락 여파 반영되며 약세 지속(삼성전자 -0.7%, SK하이닉스 -5.6%). 2) 방산: 이란의 요르단 미군기지 탄도미사일 기습 및 트럼프의 즉각 보복 경고에 더해 사우디의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공습 동참으로 중동 확전 우려 확산되며 강세(한화에어로스페이스 +6.8%). 3) 조선: HD한국조선해양의 미국 프레이저 인더스트리와 조선소 현대화 업무협약 체결에 조선소 운영 노하우 패키지 수출 첫 사례로 부각되며 급등(HD한국조선해양 +10.0%, 한화오션 +6.3%). 4) 금융: 2분기 실적 및 주주환원 확대 기대에 동반강세(하나 +3.5%, KB +4.6%, 신한 +2.5%).
4 이벤트 : 작은 호재라도 필요한 상황
-1) 애플, 아마존 2Q 실적 발표(7/31). 2)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 예탁금 강화 시행일(7/31). 3) 美 7월 고용보고서(8/7).
5 시황 : 재료는 상당수 공개, 바닥 다지는 과정
-금일 KOSPI, KOSDAQ 각각 1.2%, 2.7% 하락. 시장 삼성전자 실적발표 및 컨콜 긍정적인 내용 다수였음에도 전강 후약의 움직임. 장 초반 반등 시도에도 불구하고 살짝 반등하면 버티지 못하고 투매에 동참하는 개인투자자 형님들 영향에 상승폭 제한. KOSPI 상승 종목수 609개 Vs. 하락 종목수 277개로 상승 종목이 더 많았던 하루. 지수는 대형주 투매 영향에 약세. KOSDAQ의 경우 여전히 투심 위축된 양상
-긍정 포인트 : 마이크로소프트 호실적, 삼성전자 컨퍼런스 콜. 마이크로소프트, Azure 성장률 시장 예상치 상회 및 AI 투자 확대 기조도 유지. Capex 가이던스 상향. 삼성전자도 HBM4 매출 확대, 장기 공급계약, 주주환원 정책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전일 투매 야기했던 경쟁사와는 180도 다른 모범적인 모습 보임.
-부정 포인트: 메타와 SK하이닉스, 메타는 영업이익과 FCF 예상치 하회,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 부각. Sk하이닉스도 장중 4% 넘게 반등했다 5.6% 하락 마감하며 지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다만 상승 종목 다수였기에 1일짜리 반등에는 성공한 모습. 비반도체 종목 약 600개가 상승. 제약/바이오, 조선, 2차전지, 증권, 철강, 방산, 화장품 등 순환매 테마 다수. 외국인도 대부분의 업종 순매수. 내일 애플과 아마존 실적, BOJ, PCE 물가 발표 예정. 물론 다 중요한 이벤트이나 큰 영향 있을까 의문. (실적이 모멘텀이면 삼성전자는 왜 빠졌나요) 가장 핵심은 내일부터 시행될 레버리지 규제라는 판단. 이 지옥 같은 수급 꼬임에서 지수 변동성을 구해줄 수 있기를 기대. 규제의 핵심은 현금 3천만원이라는 진입장벽보다 매도대금이 T+2일에야 기본예탁금으로 인정된다는 점. 매수대금은 즉시 차감되는 반면 매도자금의 재사용은 이틀간 제한되면서 반복매매와 상품 간 갈아타기의 회전율이 낮아질 전망. 규제로 감소한 자금이 모두 KOSDAQ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형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의 자금 효율이 낮아지면 중소형 성장주 투자의 상대적 기회비용도 하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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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자료 원문: https://buly.kr/Ga03Y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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