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주간:知] 바텀 피싱의 기회, 이번에는 코스닥도 (7월 4주)
🧿유안타 [시황 이재원 (02-3770-5719)]
■[Summary]
-“투자의 성패는 투자 논리가 결실을 맺을 때까지 세상의 걱정을 얼마나 오래 견딜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피터 린치. 주간(7/10~7/15) KOSPI, KOSDAQ은 각각 0.1% 하락, 4.5% 상승했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발 변동성과 순매수 주체의 부재는 지수를 금융위기 이하의 밸류에이션으로 급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수요와 공급, 이익의 방향성 모두 이번 급락을 정당화할 정도로 변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의 걱정을 무조건 무시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기업의 이익이 변하지 않았는데 주가만 무너졌다면, 확인해야 할 것들을 검증해 나가는 과정을 거친 후 투자 논리가 변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주 물가지표는 확인됐고, 다음 주 하이퍼스케일러 실적 발표가 한국시간 23일 새벽 알파벳을 필두로 시작됩니다.
-이번 급락에서 연기금은 과거 위기 때와 달리 저가매수 완충 역할을 하지 못했고, 예탁금과 신용융자 잔고 감소로 개인의 추가 매수 여력도 둔화됐습니다. 다만 14~15일 개인이 8.4조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조원, 4.0조원을 순매수하며 보유 주체의 교체가 시작됐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역사적 저점권이고 환율도 안정되는 만큼 현물 순매수가 이어진다면 반등의 탄력은 커질 수 있습니다.
-6월 CPI와 PPI는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며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AI 데이터센터 Capex의 조달비용 부담을 낮췄습니다. TSMC는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ASML도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하며 AI 로직·메모리 증설 수요와 장비 병목을 재확인했습니다. 물가와 반도체 실적 모두 이번 급락이 펀더멘털 변화보다 기술적 충격이었다는 판단을 지지합니다.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금융위기 수준까지 낮아졌지만 이익 추정치 상향은 여전히 IT·반도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형 반도체 중심 전략은 유지하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와 정부의 KOSDAQ 정책이 수급 쏠림을 완화할 경우 장기간 소외됐던 중소형 성장주의 순환매 가능성도 커질 전망입니다. 낙폭과대와 EPS 상향을 함께 충족한 KOSDAQ 종목에 대한 바텀 피싱 기회도 열려 있습니다.
■ 목차
I. 주간 주식시장 Review
: 지수 급락 후 급반등
: 한국 ‘만’ 급락, KOSDAQ 상대강세
II. 급락을 키운 수급 공백
: 금융위기와 달랐던 연기금, 예탁금·신용잔고 감소
: 개인 투매 이후 외국인·기관으로 보유 주체 교체
III. 반등의 첫 번째 퍼즐
: CPI·PPI 예상 하회와 금리 인상 우려 완화
: TSMC·ASML 호실적으로 확인된 AI 수요와 장비 병목
IV. 다음 확인 변수와 전략
: 23일 알파벳 실적, 하이퍼스케일러 Capex 가이던스
: 금융위기 이하 밸류에이션, 수급·이익 모두 IT·반도체
V. 이번에는 KOSDAQ도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만든 대형주 수급 쏠림
: 정책 모멘텀과 낙폭과대·EPS 상향 종목 스크리닝
*자료 출처: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자료 원문: https://buly.kr/Yh15Xk
buly.kr
https://buly.kr/Yh15Xk
외부 자료를 정리한 참고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기사·리포트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 게시중단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