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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마감시황] 높아진 눈높이, 순매수 주체의 부재(7/13)
🧿유안타 [시황 이재원 (02-3770-5719)]
KOSPI 6807pt (-9%), KOSDAQ 799pt (-4.6%)
1 해외 시황
-주말 미국 주식시장 상승(S&P500 +0.4%, 나스닥 +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 SK하이닉스 ADR 나스닥 데뷔 공모가(149달러) 대비 12.8% 급등 마감. SK하이닉스 흥행發 AI 반도체 수요 기대와 메타의 AI 클라우드 사업 진출 및 자체 칩(아이리스) 비용 절감 기대에 빅테크 강세(엔비디아 +4.0%, 메타 +6.0%). 반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업종 약세. 한편 주말 미군의 이란 추가 공습과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 선언에 국제유가 급등(WTI 선물 +4.2%), 미 주가지수 선물 약세.
2 수급
-KRX KOSPI 현물 기준 개인 +3.9조, 외국인 -1.7조, 기관 -2.2조원 순매수(연기금 -662억원). 외국인 투매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 순매수 여력도 둔화되는 중. 연기금은 이와중 순매도
3 특징업종
-코스피 대형주 -9.5%, 중형주 -2.4%, 소형주-2.9%. 1) 반도체: 반도체 대형주 급락. SK하이닉스(-15.4%), 삼성전자(-10.7%) 및 그 지주사(SK스퀘어 -17.6%, SK -11.3%, 삼성생명 -4.3%, 삼성물산 -7.8%) 낙폭 확대하며 마감.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에 따른 반도체 고점론 재점화로 급락. 반면 금일 SK하이닉스 ADR 나스닥 프리장에서 상승하며 본주와 괴리. 2) 정유: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WTI +4.2%)에 강세(SK이노베이션 +7.1%, S-Oil +4.6%). 3) 해운: 호르무즈 봉쇄發 운임 상승 기대 유입되며 강세(STX그린로지스 +30.0%).
4 이벤트
-1) 美 6월 CPI(14일 21:30) 2) 美 6월 PPI(15일 21:30) 3) ASML 2Q 실적 발표(15일) 4) TSMC 2Q 실적 발표(16일) 5)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발표(16일 10:00)
5 시황
-금일 KOSPI, KOSDAQ 각각 9%, 4.6% 하락. 삼성전자(-10.7%), SK하이닉스(-15.4%) 대폭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 발동.
-하락 사유 1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 전망 등장 : 2분기 영업이익을 60.4조원으로 컨센서스 65조원 대비 8% 낮게 제시하고, LTA 계약가격 현실화를 반영해 2026~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9%, 11% 하향한 점이 차익실현의 명분으로 작용. HBM 매출 비중이 경쟁사보다 높아 이미 ASP 기저가 높은 만큼 2분기 추가 가격 상승률이 시장 평균을 밑돌 수 있다는 분석도 부담
-하락 사유 2 7월 잠정 수출 : 7월 1~10일 수출은 298억달러(+53.9% YoY), 반도체는 112억달러(+193.0%)로 모두 역대 최대 기록. 반도체 업황의 강한 외형 성장은 재확인됐으나, 이미 높아진 실적 기대를 추가 상향시킬 정도의 서프라이즈로는 인식되지 못함. 특히 조업일수가 6월보다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이 전월 대비 감소. 전년 대비 증가율도 205.8%에서 193.0%로 낮아져, 높아진 반도체 실적 기대치에 비해 추가 가속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 확인
-하락 사유 3 미국·이란 지정학적 갈등 : 주말 미군이 이란 군사시설 140곳을 타격하고 이란도 미군 기지와 선박을 공격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 재격화.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금리 부담 동반
-+@) TSMC 2분기 매출은 1.27조대만달러(+36% YoY)로 사상 최대이자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 6월 매출도 전년 대비 67.9% 증가. AI 반도체 수요의 견조함은 확인됐지만 예상 범위 내 결과
-전략) 역사적 저점, 금융위기 수준의 밸류에이션 언급은 이미 너무 많이 함. 금일 그 조차도 붕괴. 그럼에도 연기금 등 순매수 주체 부재한 영향에 개인투자자 순매수 여력도 둔화, 외국인도 자금 유입 미미하며 투매 확대. 2025년 하반기(6월) AI 랠리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KOSPI RSI가 동시에 40 아래로 내려온 날은 오늘이 처음. 삼성전자와 KOSPI는 기간 내 최저 RSI이고, SK하이닉스도 25년 8월 21일의 37.87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 일간 수익률 역시 삼성전자 -10.7%로 동기간 세 번째, SK하이닉스 -15.4%로 최악, KOSPI -8.9%로 세 번째로 큰 하락. 더욱이 세 자산 모두 종가가 장중 저가보다 불과 0.3~0.6% 높은 수준, 장 후반 저가 매수나 의미 있는 반전 신호조차 부재. 그간 써킷브레이커 발동 이후 거래 재개시 저가매수세 유입되었던 것과 다른 흐름. 결국 시장이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은 두가지.
-첫번째, 물가지표. 유가 재차 변동성 커지며 금리 인상 우려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지표는 기준금리 인상 확률에 영향. 주식시장 뿐 아니라 하이퍼스케일러의 자금조달에 영향 미치는 중요한 변수.
-둘째,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 Capex 가이던스 상향 여부. 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30분 발표될 알파벳 실적이 그 변수일 것. 따라서 낙폭 과대 저가매수 가능 구간에서도 이익추정치에 대한 의구심 발발한 현 시점에서 연기금 등 저가매수 지원 여력도 이미 국내주식 비중 확대로 부족한 상황. 외국인 자금 유입 위해서는 예상치 하회 소비자물가, 지정학적 갈등 재완화, 4월 말과 같은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 가이던스 상향과 호실적이 필요한 것
-단기 반등 확률은 상당히 높아졌지만, 현재는 ‘바닥 확인’보다 ‘낙폭과대 진입’ 단계. 특히 세 자산이 동시에 RSI 40을 하회했다는 점은 시장 전체의 매도 압력이 극단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주지만, 종가가 저가권에 머물렀고 RSI 30도 아직 남아 있어 성급한 V자 반등 단정은 어려움. 물가지표 예상치 하회가 절실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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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자료 원문: https://buly.kr/31Vbr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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