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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 Comment] ETF의 Wag the Dog
🧿 [Quant Comment] ETF의 Wag the Dog
유안타 Quant 신현용(02-3770-3634)
• 점점 더 확대되는 ETF 수급의 영향력
1월 마지막 주 정부 정책 기대감에 KOSDAQ 지수는 약 +15.6%의 수익률을 기록. 해당 기간 금융투자가 약 +9.3조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ETF 수급으로 인해 지수 전반이 자극된 케이스. 이와 같은 사례는 ETF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된 영향으로 판단. '25년말 기준 국내 ETF 시장은 약 168조원에서 현재 348조원으로 1년간 약 2배 이상 성장. 또한, 국내 주식형 ETF에 지속적인 순매수가 나타나며 ETF 수급은 증시 내 주요 순매수 주체로 작용. '25년 이후 누적 기준 금융투자가 약 +49.2조원 순매수하며 주요 수급 주체 중 가장 높은 순매수를 기록. 이처럼 ETF 채널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더이상 시장의 보조바퀴 수준이 아닌 증시 내 주요 수급 주체로써 역할
• Wag the Dog
개별종목 단에서는 시가총액과 ETF 편입 비중에 따라 ETF 수급의 영향력이 차별화. 예컨대, 12월말 에코프로의 경우 에코프로비엠보다 시가총액은 낮지만, KOSDAQ150 지수 편입 비중은 유사. 이에 따라 KOSDAQ 150 ETF에 강도 높은 순매수가 나타났을 당시 두 종목에 유사한 규모의 금융투자 수냄수가 확인. 다만, 시가총액 대비 순매수 강도 측면에서는 에코프로(4.1%)가 에코프로비엠(2.7%)보다 약 1.5배 높은 수준. 이처럼 시가총액 대비 편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종목의 경우 ETF 수급으로 인한 주가 모멘텀이 확대될 수 있음
추가적으로, 개인의 FOMO 성격의 자금은 ETF 시장으로 흡수되고 있음이 확인. YTD 기준 개인은 개별종목을 약 -3.2조원 순매도한 반면 국내 주식형 ETF를 11.0조원 순매수. 이처럼 ETF 시장에 개인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경우 ETF 수급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종목의 수혜가 지속될 가능성. 최종적으로, ETF 수급 민감도 상위 20% 종목 중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며 수급으로 인한 모멘텀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스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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