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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Economist 김호정(02-3770-3630)/Fixed Income Strategist 이재형(02-3770-5579)]

yuantais ↗ · 2025-10-27 09:04
🧿유안타 [Economist 김호정(02-3770-3630)/Fixed Income Strategist 이재형(02-3770-5579)] [2026년 경제/FX & 채권 전망] 미묘한 신호, 거대한 전환 ■ Part 1. [경제 이슈 분석]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와 기대 • AI 투자는 전통적인 자본 축적이 아닌 내생적 성장의 경로를 보인다. 폴 로머의 이론에 따라 기술 진보가 기업과 연구자의 투자에 의해 내생적으로 결정된다는 점에서, AI 자본은 생산성뿐 아니라 장기 성장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한편 후방연쇄 효과는 반도체·전력·건설 등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IDC 자료에 따르면 Big Tech AI CAPEX 중 서버·전자장비 비중은 2,912억 달러이며, 이 중 메모리 30%가 한국에 집중돼 약 500억 달러의 직접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 반면 전방연쇄 효과는 산업연관표에 포착되기 어렵지만, 투자 승수는 2.0~2.5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AI 투자가 공급망 전체의 생산성 향상을 동반하며 장기 성장구조를 재편하는 데 기여함을 의미한다. ■ Part 2. [미국 경제/FX] ‘준-골디락스’로 향할 미국 • 2026년 미국은 시나리오 1 ‘준-골디락스(Quasi-Goldilocks)’ 경로(이상적 연착륙에 가까운 경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2025년 말 현재 노동시장 임계치(θ) 1.03은 균형에 근접해 있으며, 자발적 퇴직자 수 감소와 구인공고 안정세는 과열 완화를 시사한다. • VAR 모형 기반 달러지수 예측에서는 시나리오 1 기준으로 1분기 99pt 도달 후 완만히 하락하는 궤적이 산출되었고, 연평균 97.6pt 수준으로 제시됐다. 결국 달러의 추가 하락보다 상승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 Part 3. [한국 경제/FX] 정상 경로 복귀를 시도하는 한국 • 내년 한국은 1.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도체 업황 호조와 글로벌 제조업 반등에 따른 수출 회복이 성장에 기여도를 높일 것으로 보이며, 내수에서는 소비 보다는 공백이 있었던 설비투자의 성장 기여도 확보 등이 성장세를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 다만 소비에 있어서는 정책 효과로 인해 소비지출의 하방은 견조하나 임금상승률 둔화 및 가계금융 환경 및 예비적 저축에 대한 니즈 등이 반영되어 소비지출의 성장세가 확인되기에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 • 반면 수출은 6.9% 증가하여 올해(4.1% 전망)보다 증가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3분기 중반부터는 수출 모멘텀을 확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 2026년 한국 경제는 1 글로벌 AI 생산성 효과 현실화 → 2 미국 중심 경제 준-골디락스 진입 → 3 후방연계에 따라 한국 수출 증가 + 생산성 향상이라는 경로를 통해 경기 회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 한편 현재의 매크로 변수를 통한 딥러닝 예측 결과 원달러환율 레인지의 상단에 근접한 만큼 향후 원달러환율의 추가 상승 폭과 속도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 또한 2026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정부의 부동산규제 효과를 확인하며 2.00%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 Fed의 금리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말까지 총 4회(100bp) 인하를 통해 3.25%에 도달할 것이다. 결국 한-미 금리차 축소와 이로 인한 FX-Swap rate 상승을 통해 원달러환율의 추가 상승 압력은 약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 딥러닝 방법론 중 LSTM(Long-Short term Memory)을 활용한 결과, 2026년 원달러환율은(분기말) 1Q: 1,410원 / 2Q: 1,385원 / 3Q: 1,390원 / 4Q: 1,370원 수준으로 제시할 수 있다. ■ Part 4. [금리전략] 정책금리 인하보다는 QE • 단기자금시장에서 MMF를 통한 Repo자금 공급은 2020년 이전보다 2배 이상 확대되었는데, 최근에는 MMF의 현금 여력이 크게 축소되었다. 단기자금 공급 여건의 변화는 장기금리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도 작용하게 된다. • 국내도 단기자금을 통한 채권 익스포저가 크게 확대되어 원화 Repo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 한국은행의 RP자금 공급도 1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단기자금시장을 안정시키고 있다. • 국내외적으로 채권시장은 국채를 중심으로 공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채권 수급이 안정적이었던 점은, 단기자금에 의존한 채권투자가 확대된 영향이 있다. • 하지만 이전에 비해 단기자금 공급 여건이 변하고 있으며, 정책금리와 제도 변경이 시중 유동성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 어렵다. 단기자금시장의 불확실성은 장기금리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자료 원문: http://bit.ly/3WYix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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