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유안타증권 반도체 백길현]
■ 에프에스티 (036810)
: ArF 펠리클 시장 내 독보적 지배력, EUV로 증명할 시간
▶ 인프라 장비 성장 구간 진입
- 2026년 동사 Chiller 장비 예상 매출액은 1,240억원으로 전년대비 11.3% 증가하며 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다. 주력 고객사의 인프라 장비 벤더 내 50%이상의 Chiller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2026~2027년 메모리반도체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국내 평택(P4) 및 화성 공장 투자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 때문이다.
- 한편, 1)글로벌 부품 수급 차질 이슈 등을 고려하여 평택 P4 동편 및 P5 투자가 앞당겨지거나, 2)미국 테일러 FAB향 친환경 Chiller 등 고부가 신규 장비 발주가 추가된다면 동사 장비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고 전사 이익 레버리지를 극대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8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026년 동사 재료사업부 예상 매출액은 1,885억원(YoY +13.3%)으로, 이중 Pellicle 매출액은 1,300억원(YoY +17.5%)로 전사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1)특히 올해 고부가 반도체 ArF Pellicle 예상 매출액이 1,000억원에 달하고, 2)반도체 부품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 동사 연결기준 2026/2027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231억원(OPM 7.5%, YoY 흑자전환), 371억원(OPM 10.5%, YoY +60.8%)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해 나갈 전망이다. 1)2026~2027년 Chiller 장비 매출 성장을 보수적으로 가정하였으며, 2)주력 고객사의 추가적인 Chiller 수요 확대와 더불어, EUV CNT Pellicle 도입이 시작된다면 동사의 향후 실적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주목한다.
- 현재 동사의 EUV CNT Pellicle 연간 생산 Capa는 5,000~6,000장 수준으로 파악된다. 향후 공정 최적화를 통한 수율 안정화 단계 진입 시, 해당 라인에서만 연간 2,000~3,000억 원 규모의 추가 매출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1H26를 지나면서 양산 퀄 및 공급 가시성이 확보됨에 따라, CNT Pellicle 기반의 Re-rating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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