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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해군 기념식서 "세계 각국 美조선업에 수천억불 투자"
▶美 해군 승전사 거론하며 "인천에서 대담한 상륙작전 수행"
▶내년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백악관서 UFC 경기 개최하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들어올 수천억달러의 투자와 인력을 통해 조선소를 부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서 열린 해군 창건 250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그들이 미국에서 선박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과정에서 제시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언급으로 보인다. 한국은 한미 조선업 협력사업을 위한 1천500억 달러(약 210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국은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의 조선산업 부흥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노후한 군함의 신규 건조·개량·수리에도 한국 조선 역량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더 많은 함정을 설계하고 있으며, 미 해군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함정이 건조 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이 창건된 독립전쟁 이후의 승전사를 열거하면서 "미 해군과 해병대는 인천에서 대담한 상륙작전을 수행했고, 적에 맞서 25만 차례 넘게 전투 출격을 감행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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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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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들어올 수천억달러의 투자와 인력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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