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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말 타고 돌격' 기마부대 훈련...최첨단 현대전 한계(종합)
▶전선 교착에 오토바이 부대 이어 '비정규 전술' 또 등장
▶기술 취약점 공략하는 상징적 조치...가을 공세 지지부진 영향 분석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위협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 부대를 편성한 적도 있다. 올해 초 러시아 국방부는 공수부대 병사가 오토바이를 타고 적진을 돌파하는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전투 장비를 착용하고 소총을 멘 병사가 언덕과 타이어 장애물을 넘으며 폭발음 사이로 질주하는 모습이었다. 엄폐물이 없는 벌판에서 병사들은 지그재그로 달리며 땅속 지뢰와 상공의 드론을 피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해 이 전술이 도입된 이후 오토바이 병사 대부분은 목표 지점에 이르기도 전에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선 상황을 보면 이 같은 러시아의 '비정규 전술'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크라이나 전황을 추적하는 딥스테이트에 따르면 러시아는 9월 한 달간 우크라이나 영토 259km2를 점령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체 면적의 0.04%에 해당한다.
점령 영토는 전월인 8월보다 44% 줄었으며, 5월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 9월 기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19.04%를 점령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러시아가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새로 확보한 지역은 30km2에 그쳤다.
지난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진격은 사실상 멈췄고 전선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텔레그래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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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러, '말 타고 돌격' 기마부대 훈련…최첨단 현대전 한계(종합) | 연합뉴스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김아람 기자 = 러시아가 교착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선 최전방 길목에서 군마를 투입해 기마 부대 훈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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