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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02/11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KiwoomResearch ↗ · 2026-02-11 08:27
------ 10일(화) 미 증시는 12월 소매판매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점증에도 미국채 10년물 금리 하락 속 경기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 엇갈리며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업종 측면에서는 AI 기반 절세 프로그램 공개 속 소프트웨어에 이어 금융주도 AI발 여파로 하락 마감(다우 +0.10%, S&P500 -0.33%, 나스닥 -0.59%) ------- 지난주를 기점으로 주요 빅테크 실적(2월 25일 엔비디아 실적 제외)이 마무리된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경제 지표로 이동하는 흐름. 이 날 발표된 12월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 대비 부진한 수치를 기록(MoM 기준, 헤드라인 0.0% vs 컨센 0.4%, 전월 0.6%, 변동성이 큰 자동차, 휘발유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 -0.1% vs 컨센 0.4%)하며 경기 불안을 자극. 다만, 경기 둔화 압력이 시장 금리에도 하방 압력을 작용하며, 10년물 국채금리 4.1%대로 하락. 경기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 엇갈리며 미 증시는 업종별로 차별화 진행되며 혼조세로 마감 다만, 시장은 소매판매보다는 이번주 발표될 1월 비농업고용(11일)과 CPI(13일)에 보다 더 집중하는 모습. 한국시간 기준 금일 밤에 발표될 1월 비농업 고용(6.5만 vs 전월 5.0만), 실업률(4.4% vs 전월 4.4%)은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다만, 최근 케빈 헤셋 위원장 발언(인구 둔화, 생산성 개선으로 고용 둔화경고) 속 고용 쇼크에 대한 경계감 높아져 있는 상황. 여기에 이 날 연은 총재(베스 해맥, 로리 로건 등)들은 전반적으로 고용 시장의 뚜렷한 약화가 나타나지 않는 한 추가 금리 인하는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강조. 결국 고용에 대한 증시 민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일 발표될 고용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거나 하회하지 않는 수준에서 완만한 둔화세를 보이는 것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긍정적일 것이라고 판단. ------- 금일 국내 증시도 비농업 고용, CPI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차주 장기 설연휴를 앞두고 일부 현금 비중 확대 심리 커진 가운데 지수는 박스권 흐름 이어 나가며 실적 발표에 따른 종목 순환매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전반적으로 연초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 누적된 가운데 주도주 중심으로 매물 소화 국면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주와 같이 급격한 조정 흐름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 특히, 지난주 AI 소프트웨어 조정, 암호화폐 및 귀금속 시장 급락 속 외국인이 코스피를 약 11조원 가량 순매도 한 이후 금주 들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로 전환(약 5,700억 원)했다는 점도 안도 요인. 다만, 차주 국내 증시는 설 연휴에 따른 장기 휴장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급의 베팅은 연휴를 거친 이후 차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 이러한 가운데 2월 들어 국내 증시 내 26개 주요 업종 중 은행(+17.0%) 업종이 뚜렷한 강세 연출, 2월~3월 배당기준일을 앞두고 배당주로 자금 유입되고 있는 흐름. 여기에 다가오는 13일 국회에서 3차 상법개정안에 대한 공청회 열리는 가운데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감 재차 반영될 수 있는 시점. 연초 급등 속 반도체, 조방원 등 주도주 매물 소화 국면에서 은행, 지주 등 주주환원 및 정책 관련주로 수급 옮겨갈 수 있는 구간이라고 판단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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