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02/06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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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목) 미 증시는 알파벳(-0.5%) AI 자본지출 전망치 대폭 상향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 속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 조정, 비트코인, 은가격 급락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 위축, JOLTs 구인건수 등 고용지표 부진 속 고용 둔화 우려 등으로 3대 지수 1%대 하락 마감(다우 -1.20%, S&P500 -1.23%, 나스닥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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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며 미 증시 내 AI 기술주 중심의 조정장이 이어지는 흐름. 전일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알파벳의 호실적에도 올해 Capex 지출 대폭 상향(전년 대비 2배 수준인 1,850억 달러)이 AI 기업들의 마진 우려를 자극. 여기에 앤스로픽의 AI 자동화 도구 출시 속 전통 소프트웨어 산업의 수익 모델 잠식 우려가 지속되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주 조정 흐름 지속(소프트웨어 ETF IGV, 연초 이후 약 30% 하락). 이러한 가운데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아마존 실적 발표에서도 시장 예상치(1,500억 달러)를 큰 폭 상회하는 올해 2,000억 달러의 Capex 수치를 발표한 점도 AI 수익성 둔화우려를 자극하며 시간외 9%대 급락중.
기술주 조정과 동조하여 비트코인 가격도 7만달러선이 깨지며 현재 6만 3천달러까지 급락하였고, 반등했던 은 가격도 재차 급락하며 가상자산, 원자재, 주식시장 전반에 걸쳐 투자 심리가 악화되는 흐름. 이 날 발표된 3건의 고용 지표(JOLTs 구인건수 전월 690만 건 → 650만 건, 미국 챌린저 감원 계획 전월 3.5만 명 → 1월 10.8만 명,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 20.9만 건 → 23.1만 건) 모두 부진한 수치 기록하며, 경기 우려를 자극.
계절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지표인 VIX 지수는 평균적으로 2월에 진입하면서 상승한 바 있음. 실제로,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반영하며 VIX 지수 22pt로 전일 대비 18% 급등한 상태. 트럼프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도 견조했던 1월 증시 흐름과 달리 2월에 들어서 케빈워시발 통화정책 불확실성, 원자재 시장 변동성, AI 소프트웨어 조정 등이 겹치고 있다는 점이 부담 요인. 특히, 차주에는 금주 셧다운으로 지연되었던 비농업 고용지표(11일), CPI(13일) 등 메이저급 경제지표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변동성 장세를 대비해야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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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AMD 쇼크에 따른 반도체 투자심리 위축, 알파벳 Capex 전망치 상향에도 AI 수익성 우려 강화 등으로 장 초반 반도체, 전력기기 등 국내 AI 주도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된 가운데 외국인 및 기관 합산 7조 원 넘게 순매도한 영향으로 양 지수 모두 급락세로 마감(코스피 -3.86%, 코스닥 -3.57%).
금일 국내 증시도 글로벌 전반에 걸쳐 위험선호 심리 위축된 가운데 미국발 AI 기술주 중심의 조정 등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다만, 저가매수 심리도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 만큼 장중 매물 출회 vs 개인투자자 중심의 저가매수 자금 유입 등으로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변동성 장세 연출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를 필두로 한 증익 사이클, 증시 유동성 여건 등 국내 증시가 가진 기존 상승 모멘텀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 다만, 연초 20%대 급등에 따른 부담 누적되어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현재 위축되는 환경 속에서 단기적으로는 국내 주식시장도 변동성 국면을 소화해야하는 구간. 특히, 외국인은 그간 상승폭이 컸었던 반도체, 자동차 등 국내 대표 수출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 이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내수, 인바운드 관련주는 견조한 주가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흐름(주간 수익률 기준, 은행 +7.6%, 유통 +7.1%, 호텔, 레저서비스 +6.0%)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해당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대응해야 할 필요.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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