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11/21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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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목) 미 증시는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로 장 초반 급등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AI 수익화 우려 재점화, 9월 고용보고서 내 혼재된 결과, 연준 리사 쿡 이사 발언(고평가 자산 하락 가능성 언급) 등 기존에 알고 있던 불확실성 요인이 재부각된 결과 3대 지수는 하락 마감(다우 -0.84%, S&P500 -1.55%, 나스닥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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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론,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라는 기존에 알고 있던 이슈가 지속적으로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흐름. 먼저 엔비디아 실적 자체는 나무랄 데 없이 좋았으나(3Q 매출액 570.1억 vs 컨센 549.2억,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 YoY 66% 상승, GPM 2Q 72% → 3Q 73.6% → 4Q 가이던스 70%대 중반 전망 등), 하이퍼스케일러사 중심의 고객사 편중, 중국 수출 제한, 엔비디아와 고객사 간 순환 거래 등이 여전히 불안 요인으로 작용. 여기에 엔비디아 매출채권 상승을 빌미로 하이퍼스케일러사의 AI 수익화 지연 우려가 불거진 점도 AI 버블 우려를 자극.
이와 더불어 연준 리사 쿡 이사의 ‘고평가된 자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증가했다’, ‘현재 금융 안정성을 해칠 수준은 아니지만 부실 경고 우려가 커진 사모대출 시장과 관련해서 주의해야한다’ 라는 발언 또한 AI 관련주에 대한 매물 출회를 자극하며 투자심리 악화(현재 Fear and Greed Index 6pt로, 올해 4월 이후 최저치 수준)
한편, 이날 발표된 9월 고용 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9월 비농업 고용은 +11.9만 명(vs 컨센 5.1만명, 전월 수정치 4천명)으로 증가했으나, 실업률도 4.4%(vs 컨센 및 전월 4.3%) 상승하며 다소 혼재된 결과. 9월 고용 데이터 자체가 오래되었고 긍정, 부정 영향이 혼재되었다는 점에서 시장은 금번 고용 지표가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 이러한 가운데 연준 내 대표 비둘기파였던 굴스비 위원도 ‘단기적으로 너무 많은 선제적 금리 인하를 하는 것은 불편하다’라고 언급한 점도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요인.
차주에도 이 같은 AI 버블 우려, 금리 인하 불확실성 등에 대한 우려를 일축시킬만한 주요 이벤트가 부재한다는 점도 부담 요인. 결국, 12월 FOMC(12/11) 전까지 관련 노이즈 이어지며 미 증시는 매물 출회 vs 저가 매수 자금 유입 등이 상존하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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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 및 가이던스 상향 속 대형 반도체주, 반도체 소부장 전력기기 등 AI 관련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 상승 마감. 그 외 특징 업종을 살펴보면 중일 갈등 심화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로 화장품, 여행 등 소비재 섹터가 상승한 점도 특징적 (코스피 +1.92%, 코스닥 +2.37%).
금일 국내 증시도 AI 고평가 우려 속 마이크론(-10.9%)을 비롯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4.8%) 급락을 반영하며 전일 상승했던 반도체, 전력기기 등 AI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출발할 것으로 판단.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 속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연준 기준금리 동결 전망 가능성 확대, 일본 엔화 약세 속 재차 1,470원대로 상승한 상태. 단기적으로는 환율 향방이 외국인 수급에 미칠 영향력이 커졌다는 점을 감안시, 원화 약세 지속 여부 및 외국인 수급 향방에 주목해볼 필요.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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