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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김승민] 제약/바이오 하반기 전망

bioksm ↗ · 2026-06-15 19:10
#알테오젠#삼천당제약#디앤디파마텍#에이비엘바이오#한올바이오파마
모두가 바이오 반등을위해 싸우고 있다 2026년 초 정부의 코스닥 3000 목표 제시에 따른 기대감과 다수의 액티브 ETF 출시 등 수급 효과로 연초 바이오 섹터는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실질적인 섹터 내 성과 부재, 삼천당제약 신뢰도 하락 및 주가 급락, 알테오젠 로열티 비율 공개에 따른 기대치 조정, 에이비엘바이오 ABL301 임상2상 진입 지연 및 tovecimig OS Miss, IT 등 타 섹터 대비 매력도 하락 등으로 시장 대비 크게 언더퍼폼하고 있다. 부정적 대내 이슈가 누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국면이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6월부터 섹터 펀더멘털에 긍정적인 이벤트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MASH 치료제 서프라이즈 데이터를,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 이뮤노반트는 D2T RA 서프라이즈 데이터를 발표했고, 녹십자 관계사 Curevo는 일라이릴리에 피인수되었으며, 올릭스는 로레알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딜(M&A/라이선스)이 역대 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거론될 만큼 활발한 상황에서 상반기에는 미국·중국 업체 관련 딜이 다수였으나, 6월 들어 한미약품, 오스코텍 등 국내 업체들의 라이선스 계약도 발생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빅파마들의 딜 트렌드에 맞추어 국내 업체들의 R&D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우리가 주목하는 바이오텍은 다음과 같다. MASH·대사질환에서는 48주 생검 데이터 기반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디앤디파마텍, mARC1 siRNA 임상1상 종료 및 2상 진입이 기대되는 올릭스다. 중추신경(CNS)에서는 BBB 셔틀(Grabody-B) 추가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에이비엘바이오다. ABL301 임상2상 진입은 지연됐으나 이는 단일 에셋 이슈로 한정되며, 플랫폼 자체의 가치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항암에서는 다수의 파트너사 중간 데이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TROP2 ADC 임상이 순항 중인 리가켐바이오, BMS가 도입한 ORM-6151 임상1상 중간 데이터 업데이트 가능성과 ORM-1153 IND 신청이 기대되는 오름테라퓨틱이다. 면역·염증에서는 IMVT-1402의 CLE PoC 및 D2T RA 추가 데이터 발표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한올바이오파마다. 실적 측면에서는 상업화 신약, CDMO, 바이오시밀러, 국내 제약으로 구분해 본다. 상업화 신약에서 유한양행 라즈클루즈·라이브리반트 병용요법의 최종 OS가 하반기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1차 치료제 시장 침투를 기대할 수 있다.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는 경쟁 제품(아제투칼너)의 데이터가 긍정적이나 4Q27/1Q28 출시로 예상되는 만큼 엑스코프리 성장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 셀트리온 짐펜트라 또한 환급 커버리지 확대로 미국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알테오젠 ALT-B4가 적용된 키트루다 Qlex의 처방 성장이 상당히 가파르며, 머크로부터 판매 마일스톤을 2Q26부터 수령할 가능성이 있다. CDMO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파업으로 일부 공정이 중단되며 탑라인 훼손이 불가피하고, 협상이 완료될 경우 인건비 상승 또한 불가피하다. GSK 공장 인수 시 발표된 물량을 제외하면 신규 수주 역시 약 9개월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미국 국방부(DoD)가 6월 1260H 리스트에 WuXi AppTec(항체 기반 외 CDMO)을 중국 군사 기업으로 지정한바, WuXi AppTec과 경쟁 관계에 있는 CDMO 플레이어들의 수혜 가능성이 있다. 향후 WuXi Biologics(항체 기반 CDMO)의 리스트 포함 여부도 주목할 만하다. 바이오시밀러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 중이다. 미국·유럽 등에서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폐지 등 개발 간소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의 개발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 간소화에 따른 신규 플레이어 등장 및 경쟁 심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레거시 오리지널 매출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조·원가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시밀러 플레이어들의 리더십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제약사들의 국내 실적은 제네릭 약가 인하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어, ETC 외 신규 사업 성과(유한양행-유한화학 API, 한미약품-북경한미 및 비만신약 국내 상업화, 대웅제약-나보타 수출 및 디지털헬스, 종근당-파이프라인 성과)가 중요하다. 종합하면 실적 부문에서 셀트리온과 한미약품을 주목하자.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처방 증가 추세,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 신규 시밀러 성장에 따른 탑라인 성장 및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 한미약품은 하반기 국내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허가 및 출시가 기대되고, 소네페글루타이드 기술수출을 반영한 호실적이 예상되며, Triple G(삼중작용제) 비만 임상 순항과 근감소 UCN2 SAD 1상 데이터가 기대된다. 텔레그램: https://t.me/bioksm 자료링크: https://han.gl/JWe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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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제약/바이오 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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