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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김승민] 제약/바이오
4월, 임상 데이터 발표와 실적 발표에 주목
▶️3월: 긍정적인 섹터 환경 vs. 부정적인 대외 변수
글로벌 사업개발(BD)이 상당히 활발하다. 릴리는 수면장애 OX2R agonist 개발사 센테사를 63억불에, 바이오젠은 신장질환 C3 inhibitor 아펠리스를 56억달러에, 노바티스는 알러지 IgE 항체 개발사 Excellergy를 20억불에, 항암제 PI3K inhibitor 개발사 Pikavation을 30억불에, 머크는 항암제 BCR-ABL inhibitor 개발사 Terns를 67억불에, 길리어드는 면역질환 BCMAxCD3 TCE 개발사 Ouro를 22억불에 인수했다. 릴리는 중국 Insilico와 AI 신약개발 관련 27.5억불 규모로, 바이오젠은 SC 제형 관련 국내 알테오젠과 5.8억불 규모로, 머크는 인피니뮨과 항체 디스커버리 관련 8.4억불 규모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규제환경도 긍정적이었다. 디날리의 최초의 BBB 셔틀을 적용한 아블라야가, J&J의 최초의 거대고리 펩타이드 아이코타이드가, 한차례 허가 거절을 받았던 로켓파마의 유전자치료제 크레스라디가 FDA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동지역 전쟁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 부각, 금리 변동성에 따른 바이오텍 밸류에이션 압박 등으로 제약/바이오 업종은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4월: 임상 데이터 발표와 실적 발표에 주목
중동지역 전쟁의 조기 종식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부정적인 대외변수가 해소되면, 긍정적인 섹터 환경만 보인다.
4월, 에이비엘바이오의 VEGFxDLL4 이중항체 tovecimig의 담도암 2차 치료 PFS, OS 등 데이터가 파트너 컴패스를 통해 예정되어 있다. 대조군 대비 PFS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OS의 긍정적인 트렌드를 기대한다. AACR 2026 본회의가 4/17~22 예정되어있다. 첫번째 임상데이터(PoC)를 발표 예정인 HLB이노베이션과 알지노믹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SCO 2026의 초록 타이틀 공개는 4/21 예정되어있다. 참석 예정인 기업들과 발표 주제/내용을 파악할 수 있겠다.
기업들의 기술수출 시기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사업개발이 활발하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우리가 주목하는 업체는 ADC 리가켐바이오, BBB 셔틀 에이비엘바이오, siRNA 올릭스, 비만 신약 한미약품 등이다.
4월 넷째주부터 1Q26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다. 우리가 기대하는 호실적 업체로는 1~4공장 풀캐파 가동 및 강달러에 따른 고마진이 기대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강달러 효과 및 도매상 재고변동에 따라 4Q25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던 SK바이오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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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제약/바이오 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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