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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중국분석 김성은(T.02-3771-7520)
[중국 테마 전략 1] BCI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자료: https://bit.ly/4dwu9n6
• 중국 제15차 5개년 계획과 BCI(Brain-Computer Interface) 산업의 부상
중국은 2026년 제15차 5개년 계획의 원년을 맞아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목표로 BCI를 포함한 6대 미래 산업을 선정했다. BCI는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국가 주도의 규제 정립과 상업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BCI는 뇌의 전기적 신호인 뇌파를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여 컴퓨터나 외부 기기를 직접 제어하는 기술이다. BCI 산업은 이미 체계적인 산업체인을 형성했으며, ‘뇌 신호의 수집과 해석’이라는 공통된 원천 기술에서 출발하여 의료,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 중국은 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축소 중
2023년 이후 BCI 분야의 기술 혁신은 미국과 중국을 두 축으로 전개되며, 사실상 양국 패권 경쟁의 새로운 전장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Neuralink 등 선도 기업의 성과를 앞세운 미국이 시장의 기술 표준을 주도하고 있으나, 중국 또한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 국가와 산업, 기업이 합심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중국은 중앙정부가 거시적 기술 연구와 사업 배치를 담당하고, 지방정부가 구체적인 응용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강력한 ‘투 트랙’ 국가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의료보험 제도를 개편함으로써 ‘빠른 연구개발 대비 느린 현장 도입’이라는 핵심 모순을 해결하고 실제 의료 현장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략적 측면에서는 신기술 표준을 선점한 국가가 산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판단 하에 글로벌 표준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방대한 임상 자원과 효율적인 시험 절차를 활용해 기술적 격차를 속도로 보완해 나가는 모습이다. 아울러 산학연 연계를 통해 연구부터 응용까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폐쇄 루프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 아래 중국의 BCI 기술은 그간의 ‘양적 혁신’을 넘어 ‘질적 혁신’으로 무게중심을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업들의 기술적 약진에 발맞춰 거대 자본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2026년에는 중국 대표 기업들의 IPO가 대거 예정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올해는 실제 병원 현장 도입과 제품 양산이 가시화되는 ‘상업화 확산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 중국의 대표 BCI 기업으로 BrainCo, Neuracle, StairMed를 주목
중국 BCI는 ‘실질적인 매출’을 확보한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며, 중국 특유의 방대한 임상 자원과 제조 원가 우위를 바탕으로 실제 제품 양산에 성공하고, 의료보험 시장 진입이라는 강력한 해자를 구축한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BrainCo, Neuracle, StairMed를 주목한다. 세 기업은 모두 비상장 상태이나, 2026년 이후 ‘중국 BCI 제1호 상장사’라는 타이틀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따라서 각 기업의 임상 진척도와 상업화 성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투자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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