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미래에셋 김철중]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4월 29일 수요일)
■ 배터리 셀/소재/광물
(산업) USGS, 애팔래치아서 230만 톤 리튬 잠재량 확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동부 애팔래치아 지역에 미발견·경제성 있는 리튬이 약 230만 톤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메인·뉴햄프셔·캐롤라이나 지역을 포괄하는 이 지역의 매장량은 작년 미국 수입량 기준 328년치에 해당하며, 전기차 1억 3,000만 대 또는 ESS 160만 기를 가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 미국은 리튬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지난해 핵심 광물 목록에 리튬을 포함시킨 바 있다. 현재 국내 생산기업은 앨버말 1곳뿐이며, 캐나다 리튬 아메리카스와 호주 아이오니어가 네바다에서 신규 광산 개발을 추진 중이다. USGS는 글로벌 리튬 생산능력이 2029년까지 두 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4월 29일/Bloomberg]
https://han.gl/pR558
(정책) 칠레, 광업 투자 활성화 위한 대규모 세제·규제 개혁 추진
칠레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이 4월 22일 의회에 '국가재건·경제발전법안'을 제출하며 광업 투자 부활을 위한 대대적 개혁에 나섰다. 법인세율을 현 27%에서 2029년까지 23%로 단계적 인하하고, 대형 프로젝트에 25년간 세제 안정화 제도를 도입해 향후 로열티 인상이나 신규 부담금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실효세 부담은 35%로 상한이 설정된다. 1,000일을 넘는 대형 프로젝트 인허가 기간 단축도 포함됐다. 다만 여당이 의회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상원 심의 과정에서 세제 안정화 조항 약화 가능성이 리스크로 지목된다.
[4월 28일/mining. com]
https://han.gl/zE8gH
(기술) 베이징 모터쇼, 中 배터리 업계 초고속 충전 경쟁 가열
베이징 모터쇼에서 BYD와 CATL이 촉발한 초고속 충전 기술 경쟁이 본격화됐다. CALB·EVE에너지·선워다 등 2위권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10분 이내에 충전율을 10%에서 70%까지 끌어올리는 제품을 공개했고, 선워다는 전기 자전거용 배터리(20분 내 10→80%, 2,000사이클 이상)도 선보였다. NIO는 3분 만에 배터리 교체를 완료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앞서 BYD와 CATL은 10분 내 10→97%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출시한 바 있다. 다만 가오환 CATL CTO와 BMW, 샤오펑 측은 충전 속도를 위해 수명·안전성·비용을 희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4월 28일/SCMP]
https://han.gl/8mkjI
(기업) CATL, 홍콩서 50억 달러 조달...올해 최대규모
CATL이 28일 홍콩에서 392억 홍콩달러(50억 달러) 규모의 신주 발행을 완료해 올해 홍콩 최대 주식 공모를 기록했다. H주 6,240만 주를 주당 628.20홍콩달러에 발행했으며, 이는 27일 종가(675.50홍콩달러) 대비 7% 할인된 수준이다. 2025년 5월 상장(52.5억 달러) 이후 홍콩 최대 거래로, 글로벌 기준으로도 갈데르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주식 거래다. 조달 자금은 해외 공장 확장, 제로 탄소 사업, R&D, 운영자금에 투입된다.
[4월 28/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Wzn2l
■ EV/ESS
(정책) 스페인 대정전 1년...ESS 589% 급증
2025년 4월 28일 스페인 전국 대정전 발생 1년이 지난 가운데, 이후 배터리 설치 용량은 193MW로 589% 급증했고, 자가소비용 ESS도 119% 성장했다. 동기 발전기 부족에 따른 전압 제어 능력 미흡, 당시 28MW에 불과했던 배터리 용량, 낮은 국가 간 연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MITECO는 2030년까지 재생e 비중 81% 달성을 위해 송전망에 136억 유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가스화력 의존도 상승으로 전력 부문 CO2 배출이 9% 증가했고, 부속 서비스 비용도 큰 폭으로 상승해 계통 안정성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4월 28일/ESS-News]
https://han.gl/aHmtK
(기업) 토요타, 3월 EV 판매 139% 급증...월간 역대 최대
토요타 3월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3만 5,525대로 월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이란 갈등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내연기관차 대안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 일본 내 판매는 약 3,500대로 4,117% 급증했고, 해외 판매는 3만 2,000대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유럽 1분기 BEV 판매도 85% 증가한 2만 5,64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개선형 bZ4X가 일본 내 EV 판매 5개월 연속 1위에 올랐고, 미국 시장에서도 bZ가 테슬라 모델 Y·3에 이어 1분기 EV 판매 3위를 차지했다.
[4월 28일/디지털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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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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