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미래에셋 김철중]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4월 17일 금요일)
■ 배터리 셀/소재/광물
(산업) CATL, 44억 달러 규모 광물사업 투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CATL이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해 약 300억 위안(44억 달러)을 출자해 신에너지 광물 사업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자회사는 광물 탐사·금속 가공·화학제품 판매를 아우르는 투자·운영 플랫폼 역할을 맡으며, 기존 광산 자산 통합과 국내외 우량 프로젝트 확보로 원재료 공급망 안정화에 나선다. 최근 리튬 가격이 1년간 140% 이상 급등하고 인도네시아·콩고 정책 영향으로 니켈·코발트 공급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 따른 대응이다. CATL은 쯔진광업그룹 창업자 천징허를 자문으로 선임했으며,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207억 위안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4월 16일/더구루]
https://han.gl/ZhgEE
(기술) 中 GBT,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생산 성공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 계열 배터리 기업 그레이터베이테크놀로지(GBT)가 액체 전해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고체 배터리 'A샘플' 셀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고 16일(현지시각) 밝혔다. 해당 배터리는 바늘 관통·압착·열 충격 등 안전성 시험을 화재나 폭발 없이 통과했으며, 에너지 밀도는 260~500Wh/kg 수준으로 기존 리튬이온 대비 높고 2~3C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GBT는 유기·무기 복합 전해질 시스템을 적용해 상용화 난제를 일부 극복했고, 관련 특허 50건 이상을 확보했다. 2026년 차량 탑재를 목표로 기가와트시 규모 양산을 추진하며 CATL·도요타·폭스바겐 등과의 글로벌 전고체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4월 17일/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mekc4
(정책) 콩고, 코발트 전략적 비축제 도입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국 콩고민주공화국이 4월 10일 내각 결정을 통해 코발트 등 핵심광물 전략비축제를 공식 도입했다. 시장규제기관 ARECOMS가 비축 운영 주체로 지정돼 미사용 수출쿼터를 확보·보유·판매할 권한을 갖게 된다. 콩고는 지난해 전 세계 코발트 공급의 약 70%를 차지했으며,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급락에 대응해 수개월간 수출을 금지한 뒤 지난해 10월 쿼터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 체제하에서 국가 수출량의 10%를 전략물량으로 확보하며, 2026년 기준 9,600톤 규모다. 또한 4분기·1분기 쿼터를 기한 내 선적하지 못한 물량은 정부 비축분으로 이전된다. CMOC·글렌코어·화유코발트 등이 영향권에 있으며, 국제 코발트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 수단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4월 16일/Reuters]
https://han.gl/6pyGf
■ EV/ESS
(정책) 버지니아주, 20.78GW ESS 확보 법안 서명
미국 버지니아주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가 주 전역에 총 20.78G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보를 목표로 하는 법안(HB895·SB448)에 서명했다. 애팔래치안 파워는 2040년까지 단기 780MW, 2045년까지 장기(LDES) 520MW를 추가하고, 도미니언 에너지는 2045년까지 단기 16,000MW·장기 3,480MW를 확보해야 한다. 버지니아는 PJM 관할 내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공급 안정성과 요금 부담이 현안이다. 미국청정전력협회(ACP)는 신규 재생에너지 투자가 없을 경우 향후 10년간 가구당 5,200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뉴저지 등 인접 주들도 ESS 확대 정책을 잇따라 추진 중이다.
[04월 16일/Energy Storag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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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독일, 3월 ESS 신설 월간 최대치 기록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연구소(ISE)가 운영하는 Energy-Charts에 따르면 2026년 3월 독일에 총 522.9MW·985.9MW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신규 설치됐다. 이는 역대 최대 월간 증설 규모로, 등록 시차를 감안하면 1GWh를 처음 돌파할 전망이다. 가정용 설비는 20.43GWh에서 20.75GWh로, 상업용은 1.39→1.42GWh, 대형은 4.46→5.06GWh로 늘었으며 누적 설치량은 27.23GWh(17.90GW)에 달했다. 3월 한 달간 가정용 태양광 연계 ESS만 약 4만 5,000기가 추가됐고 대형 설비도 30기 이상 신규 등록돼 누적 489기를 기록했다. 투자자 자금이 뒷받침된 대형 프로젝트와 에너지 안보·요금 절감 노린 가정용 수요가 성장 주도했다.
[4월 16일/ESS News]
https://han.gl/nv6Yz
theguru.co.kr
中 CATL, 핵심 광물 채굴 사업에 44억 달러 투자
[더구루=변수지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CATL이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해 44억 달러(약 6조5000억 원) 투자에 나선다. 원자재 급등과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광물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CATL은 “약 300억 위안(약 44억 달러)을 출자해 신에너지 광물 사업을 담당할 자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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