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미래에셋 김철중]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4월 14일 화요일)
■ 배터리 셀/소재/광물
(정책) EU, 핵심광물 공동구매 플랫폼 출범
EU가 전략 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역내 수요를 통합하는 범유럽 공동구매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희토류와 배터리 소재, 방산 원자재 수요를 한데 모아 글로벌 공급업체와 연결하는 구조로, 개별 기업의 협상력을 높이고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려는 목적이다. EU는 핵심원자재법(CRMA)에 따라 특정 국가 의존도를 65% 미만으로 낮추고, 2030년까지 핵심 광물 수요의 10%를 직접 채굴·25%를 재활용·40%를 역내 처리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이번 플랫폼 출범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의 재발을 막기 위한 공급망 안보 강화 조치로, 한국 소재 기업에도 유럽 내 비중국 공급망 파트너로 진입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4월 14일/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cycnM
(투자) 포스코퓨처엠, 베트남 첫 해외 음극재 공장 추진
포스코퓨처엠이 베트남 타이응웬성 송공2 산업단지에 37헥타르 부지를 확보하고, 4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첫 해외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장은 연산 5만5,000톤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 2028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며, 최근 체결한 약 1조15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이행의 핵심 생산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배터리 수명과 급속충전 성능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 소재로, 고성능 전기차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핵심 품목으로 평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베트남 거점을 통해 물류·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글로벌 음극재 공급망을 다변화해 동남아와 서구권 시장 공략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4월 13일/더구루]
https://han.gl/cNcsn
■ EV/ESS
(정책) 프랑스, 전기화 지원 100억유로 확대...에너지 안보 중심 ‘전력 전환’ 가속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발 에너지 위기를 계기로 연간 전기화 지원 규모를 기존 55억유로에서 100억유로로 확대하며 에너지 정책의 중심을 ‘화석연료 → 전력’으로 전환하고 있다. 신규 건물 가스난방 금지(2026~2027년), 2050년까지 200만 가구 가스난방 단계적 폐지, 연간 100만대 히트펌프 생산 목표, 고주행자 대상 전기차 5만대 보조금 및 기업용 전기트럭 최대 10만유로 지원 등 수송·난방 전반을 동시에 전기화하는 구조다. 이는 수입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전력 기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특히 히트펌프의 2.5~4배 효율 개선 효과와 고주행 EV 전환을 통한 연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유럽 전반에서도 EV 등록 증가, 충전·태양광·히트펌프 수요 확대 등 초기 시장 신호가 확산되고 있으며, 전기화가 단순 친환경 정책을 넘어 에너지 안보 대응 수단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4월 14일/CleanTechnica]
https://han.gl/NGAfO
(규제) Tesla, 네덜란드서 유럽 첫 FSD 승인 확보
Tesla가 네덜란드 규제기관 RDW로부터 유럽 내 첫 FSD(Supervised) 형식 승인을 확보하며 유럽 시장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승인은 운전자가 항상 주시해야 하지만 핸즈오프 주행이 가능한 고도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대한 것으로, 조만간 OTA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Tesla는 이번 네덜란드 승인을 기반으로 다른 EU 국가 인허가도 추진할 계획이며, 범유럽 승인 또는 개별 국가 확산의 출발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승인 획득 과정에서는 유럽 내 160만km 실도로 테스트와 4,500건 이상의 폐쇄 트랙 시나리오 검증이 진행돼, Tesla의 카메라·AI 중심 자율주행 전략이 유럽 규제 문턱을 처음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4월 13일/electrive]
https://han.gl/O2KVt
(인프라) 브라질, 태양광 연계 첫 BESS 승인
브라질 에너지 규제기관 ANEEL이 기존 태양광 발전소와 동일 계통을 사용하는 1MW/5MWh 규모 BESS 프로젝트를 처음 승인하며 재생에너지 연계 저장 시장이 본격 개화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바히아 지역 228MW 태양광 단지 중 일부 설비에 구축되며, 태양광뿐 아니라 풍력 및 계통 전력까지 활용해 저장·방전이 가능한 구조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84.8%에 달하는 브라질 전력망에서 변동성 대응과 출력 제한(20% 이상 커테일먼트) 해소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BESS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독립형 ESS 규제 체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발전 설비 연계 방식으로 우회 승인된 사례로 향후 제도 정비와 시장 확대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4월 13일/Energy Storage News]
https://han.gl/Wzzs9
글로벌이코노믹
EU, 中 독점 맞서 ‘핵심 광물 공동구매 플랫폼’ 본격 가동 - 글로벌이코노믹
유럽연합(EU)이 에너지 전환과 국방 안보의 핵심인 전략 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범유럽 공동구매 플랫폼’을 공식 출범시켰다.개별 기업의 구매력을 하나로 묶어 시장 협상력을 높이고, 특정 국가가 공급망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탈피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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