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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저장공간 압박 속 사우디 원유 감산 시작
>>보도: 저장공간 압박 속 사우디 원유 감산 시작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운송 차질이 계속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감산에 나섰음. 수출 차질로 재고가 빠르게 쌓이자 저장시설이 조기에 가득 차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임. 앞서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이라크도 비슷한 조치를 취한 바 있음. 중동 충돌이 약 2주째 이어지면서 페르시아만 산유국들의 원유 출하 속도가 전반적으로 둔화된 상황임.
•사우디는 일부 물량을 얀부 항으로 우회 수출하고 있으나, 파이프라인 수송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대체 물량 처리에는 한계가 있음. 위성 데이터 Kayrros에 따르면 사우디·UAE·쿠웨이트·이라크 4개국의 남은 저장 여력은 약 1억 배럴 수준으로 추정됨. 앞서 JPMorgan Chase는 사우디의 저장 공간이 약 두 달 남짓 내에 소진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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