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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엔진’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투자 대상으로 부상 (중국언론)
>>‘비행기 엔진’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투자 대상으로 부상 (중국언론)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전력망 증설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대형 발전설비는 주문 후 인도까지 수년이 걸리는 상황에서, 퇴역한 항공기 제트엔진을 개조해 지상용 가스터빈(aeroderivative turbine)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현재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은, GE Vernova, Siemens Energy, Mitsubishi Heavy Industries 등 3대 업체가 약 80%를 점유하고 있음. 하지만 이들 중·대형 터빈은 납기가 수년씩 소요되며 공급 부족이 심화
•이에 비해 항공기 엔진을 개조한 소형 가스터빈은 약 30~45일 내 공급이 가능해 ‘즉시성’이 강점임. 이 사업에 뛰어든 FTAI Aviation은 전력 설비 시장 진출 발표 이후 주가가 약 42% 상승함
•항공기 엔진을 발전용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1)항공유 분사 노즐을 천연가스 연소 방식으로 변경하고, (2)비행용 대형 팬을 발전용 소형 터빈 구조로 교체해야 함. 지상 운용시 비행 조건보다 부하가 낮아 엔진 수명도 연장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이 분야에는 다른 기업들도 참여중. ProEnergy는 보잉 747 엔진을 개조해 활용하고 있으며, 초음속 항공 스타트업Boom Supersonic은 2027년까지 AI 데이터센터 운영사에 개조 터빈 공급 계획
•전통 발전설비 업체들은 소형 항공 개조 터빈이 연료 효율 면에서 대형 가스터빈 대비 열위에 있다고 지적함. 다만 일부 사업자는 복합발전(Combined Cycle) 방식을 적용해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함. 추산에 따르면 매년 퇴역하는 항공기 엔진의 약 3분의 1이 발전용으로 전환될 경우 약 13GW의 추가 발전 용량을 확보할 수 있음. 이는 연간 글로벌 가스터빈 생산 능력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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