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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동차 관세 타결, 주목할 포인트]
미래에셋 자동차 김진석
t.me/automirae
▪️︎관세 불확실성 해소, 시장의 관심은 관세를 넘어 펀더멘탈 지표로
10/29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관세 협상에 최종 합의. 대미투자 3,500억달러는 현금투자 2,000억달러(연간 200억달러 한도)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 자동차/부품 관세는 기존 25%에서 15%로 인하.
10%p 인하로 관세 영향 절감폭은 현대차 2.3조원, 기아 1.5조원(멕시코 10%P 인하 시 1.9조원)으로 추정. 26년 컨센서스에 일부 반영되어 있지만, 관세 불확실성 해소. 시장의 관심은 관세를 넘어 펀더멘탈 지표로 이전될 것으로 예상. 금리 인하 구간, 현대차그룹의 미국 점유율이 이끌어갈 증익 사이클에 주목할 시점.
향후 주목할 포인트로는 1) 관세 인하 및 부품관세 소급 시점, 2) 미국 자동차 수요와 미국 점유율, 3) 자사주 정책, 4) 반도체 사태, 5) 멕시코 관세 협상
1 관세 인하 시점 관련해서, 정상회담 브리핑에 따르면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시점에 속하는 달의 첫날로 소급해서 인하. 11월 내 제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는 코멘트를 고려하면, 소급일은 11/1로 예상. 참고로 9월 관세를 타결한 유럽 관세는 8/1 소급이며, 일본은 8/7 소급. 유럽은 자동차 소급이 별도로 명시되어 있고, 일본은 ‘일본산 제품’으로 포괄적으로 명시되어 있음
이번 관세 인하 외에 주목할 것은 부품관세 소급 시점. 지난주 3Q25 실적발표에서 GM은 관세 영향을 기존 -40~50억달러에서 -35~45억달러로 축소, Ford는 기존 -20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축소. 양사 모두 10/17 발표된 부품관세 완화 조치(2년에서 5년으로 연장, 부품 범위 확대)를 언급했는데, 이중 Ford는 4Q25에 약 -10억달러의 부품관세 소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2 9월말부터 미국 자동차 수요 상향 조정이 이뤄짐. 9/25 시장조사기관 Cox Auto는 25년 전망을 기존 1,560만대~1,630만대 > 1,580만대~1,640만대로 소폭 상향. 10/21 GM은 기존 1,600만대 > 1,650만대로 상향, 10/24 Ford는 기존 1,600~1,650만대 > 1,680만대로 상향. 우려 대비 견조한 수요가 지속된 배경. 미국 대기수요는 금리 인하로 신차수요로 전환될 수 있음
다만 시장조사기관의 10월 판매 전망을 살펴보면 Cox는 -3%, JD Power는 -7%. 전기차 판매 급감 영향. Ford는 배출가스 규제 완화가 4Q 시행될 가능성을 언급했고, 단기 미국 전기차 침투율은 약 5% 수준으로 전망. 그럼에도 HEV 수요는 확대되고 있기에, 현대차그룹 점유율 우상향 흐름은 지속될 것. 팰리세이드 HEV는 9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고, 텔루라이드 HEV는 1Q26 출시 예정
3 관세 협상 타결로 현대차의 자사주 정책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 25~27년 TSR 35%, 총 4조원 매입 예정. 4 10/4 발생한 차량용 반도체 넥스페리아 수출 금지 관련 혼다는 10/27 북미 생산 조정이 시작된다고 밝힘. 과거 21년 반도체 수급난 기간 빠르게 생산을 회복한 현대차그룹은 이익 성장을 이뤄냄. 현대차그룹의 반사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음. 5 미국 자동차 수입 600~700만대(캐나다 제외) 중 55%에 해당하는 한국/일본/유럽의 관세가 15%로 조정. 멕시코까지 관세가 인하된다면, 미국 수입차는 대부분 관세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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