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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도매판매 해석: 영업일수를 빼고 보면 선방
▣ 9월 도매판매 해석: 영업일수를 빼고 보면 선방
- 9월 글로벌 도매 판매량, 현대차는 30.8만대(-16.0% YoY, MoM +5.5%). 기아는 28.2만대(+5.1% YoY, MoM +5.7%)
- 추석시점 차(작년 추석은 10월)로 영업일수가 전년 대비 3일 적었던 것을 감안하면 기아 내수 판매(-6.6% YoY)는 선방한 것으로 파악
- 반면 현대차는 7~8월 파업으로 인한 출고 적체와 신형 투싼, GV80 하이브리드 등 대기 수요가 겹치며 내수 판매(-25.7% YoY)는 크게 부진
- 판매 격차의 구조적 원인은 BEV. 현대차의 국내 BE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한 반면, 기아는 +12.6% 증가. 유럽에서도 동일한 흐름
- 고유가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형 EV 풀라인업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기아가 판매에서 보다 유리한 상황. 신차 효과와 함께 HEV 성장률도 기아가 현대차를 앞서고 있음
- 기아의 빠른 EV 전환이 수익성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수익성 부담은 다른 지역에서의 믹스 개선을 통해 일부 상쇄 가능
- 특히 북미에서는 텔루라이드 등 고수익 HEV 차종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기아의 수익성 방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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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 자동차 / 김창호 & 전유나]
한국투자증권 자동차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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