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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태호] 해외 방산 실적발표로 보는 한국 방산 주가 반등의 열쇠
DS투자증권 방산 Analyst 강태호
■ 유럽·미국 주요 방산 기업, 실적발표 이후 주가 반등세
- 미국·유럽 주요 방산 기업의 최근 1개월 주가 반등세 (록히드마틴 +6.7%, RTX +8%, 레오나르도 +6.1%)
- 반등 이유는 1) 수주잔고 인식 가속화에 따른 매출·영업이익 동반 개선, 2) 수주잔고 증가
- 록히드마틴은 신규 수주 650억 달러, 수주잔고 사상 최대인 2,304억 달러($230.4bn)를 기록 → 350억 달러 규모 THAAD 장기 계약이 주효
- 라인메탈은 수주잔고가 역대 최대인 800억 유로를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5억 6,200만 유로(+103% YoY)를 기록하며 수주잔고의 이익 전환 우려를 일부 불식
- 실적발표 이전까지 유럽 국방비 증가 속도 대비 방산 기업들의 실적·수주잔고 성장이 더디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2Q 실적이 이를 일부 해소하며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는 흐름
■ 한국 방산 추세적 반등의 조건: 수주만 남았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은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각각 +36.4%, +79.1% 상회 → 두 기업 모두 수출 수주잔고의 매출 인식이 가속화되며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국면
- 실적 개선의 핵심은 수주잔고를 빠르게 매출로 전환하는 능력 → 방산 5사 합산 영업이익 성장률은 올해 +21.3%, 내년 +38.8%로 성장 가속화 구간에 진입
- 다만 주가의 추세적 반등에는 수주잔고 개선이 필요한데 2분기 기준 수주잔고가 전년 말 대비 유의미하게 늘어난 기업은 아직 없음
- 하지만 하반기 5사 합산 50조원 이상의 수주잔고 파이프라인이 아직 유효하기 때문에 수주잔고 성장이 가속화되는 기업들이 방위산업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
- 이에 수주 파이프라인 규모 및 수주 가시성 등을 고려하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Top Picks 의견을 유지
Top Pick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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