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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태호] 탄도탄 요격 미사일, 공급이 늘어도 수요가 훨씬 크다
DS투자증권 방산 Analyst 강태호
■ 록히드마틴, 저가형 요격 미사일 PAC-3 ACE 발표
- 록히드마틴이 7/20 판버러 에어쇼에서 기존 PAC-3 MSE 대비 절반 미만 가격을 목표로 하는 저비용 요격체 PAC-3 ACE 발표
- PAC-3 ACE 출시에 따른 천궁-II·L-SAM 수요 잠식 우려가 존재하나 현재 시장의 핵심 변수는 가격보다 생산능력이라는 판단
- PAC-3 MSE는 현재 연 약 620발 생산 수준이며 록히드마틴은 2030년 말까지 연 2,000발로 3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함. 다만 시커(보잉 헌츠빌 단일 공장)와 고체연료 로켓모터(L3해리스 에어로젯) 등 핵심 부품이 각각 단일·소수 공급업체에 의존하고 증설 투자를 해도 실제 물량 인도까지 수년이 걸리는 구조
- PAC-3 ACE 역시 초기 양산까지 약 36개월 소요 예정으로 당장 시급한 패트리엇 재고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
■ 이란 전쟁의 핵심으로 부상한 요격탄 재고 문제, 비축 사이클은 이제 시작이다
- 4월 초 CSIS 분석 기준, 미국은 패트리엇 재고의 약 50%(약 1,000~1,400발)를 소모했고 재보충에 약 42개월 소요 추정
- 7월 전쟁 재개로 추가 소모가 더해져 재고 복구는 한층 장기화될 전망
-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패트리엇 등 방공 자산 재고 감소를 이유로 대규모 확전을 일시 보류했다고 보도
- 요격탄 재고가 이란전 작전 수행의 핵심 제약으로 부상
- 전후에도 카타르·쿠웨이트·바레인·요르단 등 피격 당사국들이 방어태세 강화를 위해 요격체계·미사일 재고 확충에 나설 공산이 큼
- 미국산 대안의 인도가 수년씩 밀리는 상황에서 지금 계약해도 도입까지 상당한 리드타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중동·동남아 국가들이 천궁-II·L-SAM 계약을 서두를 유인이 큼
- 이에 천궁-II·L-SAM 핵심 밸류체인인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Top Picks의견 유지
Top Picks: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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