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거버넌스] 만년 저평가로 방치하면 이제 타겟이 된다
DS투자증권 지주회사 Analyst 김수현
■ M&A를 통한 저성과 기업 퇴출 유도 – 한국판 베어허그 (Bear Hug) 도입하나?
- 이번 자본 시장 체질 개선 방안 (2단계)에서 M&A 관련 규제가 사실상 베어허그를 용이하게 하는 방향으로 설계
- 극심한 저 PBR 회사에 거절할 수 없는 높은 가격으로 인수 제안이 올 경우 1) 인수 제안 내용, 2) 매수 가격 공정성 검토 결과 및 이사회 입장에 대해 일반 주주에게 알려야 함
- 저 PBR로 낙인 된 기업들이 저평가 상태를 방치할 경우 자연스럽게 M&A 타겟이 되는 구조
■ 저PBR 기업 Naming & Shaming 도입
- 동일 업종 내 두 반기 연속 하위 20% PBR 기업은 KRX 밸류업 홈페이지에 명단이 공개되고 종목명에 저PBR 태그
- 극심한 저평가의 동국홀딩스를 포함한 중소형 지주사와 중소형 기업이 상당히 많이 포진
■ 원가로 숨겨진 자산가치, 투자자에게 알려야 한다
- 토지부터 공시지가 기준 장부가치와 공정가치 차이를 재무제표 주석에 의무 공시하도록 하며 향후 대상 자산군을 확대
- 대표적으로 중소형 지주사 중 하림지주의 양재동 부지 해당
- 향후 대상 자산군 확대 시 CJ의 올리브영 가치가 원가법 550억원으로 반영된 것도 여기에 해당될 수 있음
■ 불공정한 계열사간 합병 못한다 -> 동양생명 잔여지분, 공정가액 의무화 첫 시험대 오를 것
- 계열사간 합병 / 주식 교환을 하려면 주가, 자산가치, 수익가치를 종합한 공정가액 기준이며 외부 평가도 받아야 함
- 대표적으로 동양생명이 여기에 해당
■ 만년 저 PBR 우량 기업들의 중장기적 Re-rating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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