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유진투자증권 반도체 손인준]
삼성전자 - 긴 호흡으로(TP 560,000, STRONG BUY)
- 3Q26 영업이익 103.6조원(+16%qoq) 전망. 메모리 가격 등 전반적인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존 가정은 대체로 유지, 최근 원화 강세에 따라 원/달러 환율 가정을 1,440원에서 1,400원으로 낮추고 MX 사업부의 적자 확대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또한 2Q26 재고가 3Q26 매출로 인식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성과급 충당금 부담도 반영.
- DS 부문 3Q26 영업이익 104.0조원(+17%qoq) 전망. 서버 DRAM과 eSSD 중심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며, DRAM과 NAND의 Blended ASP는 각각 +17%, +18%QoQ 상승할 것으로 추정. 1cnm 수율 개선과 HBM4의 빠른 램프업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Foundry/LSI는 HBM4 베이스다이 생산 확대, Groq 3 LPU 양산 및 선단 공정 가격 인상에 힘입어 하반기 매출 성장 예상,영업적자 축소 폭은 제한적일 것
- DX 부문 3Q26 영업이익은 -1.8조원(적자지속qoq) 전망. 메모리 가격 급등에도 제품 가격 인상을 제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 원가 상승분의 전가가 제한되면서 영업적자 폭은 크게 확대
- 4Q26 영업이익 114.9조원(+11%qoq) 전망. DRAM과 NAND의 견조한 가격 흐름을 예상. 환율 가정 조정에 따라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65.2조원(+735%YoY), 595.8조원(+63%YoY)으로 하향. 4Q26~1Q27 범용 DRAM·NAND 및 2027년 HBM 가격 협상 환경은 공급업체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어, 향후 가격 가정의 추가 상향 가능성 존재
- 극심한 DRAM 공급 부족으로 인한 HBM 적층 단수 하향 조정(base die 수요 증가), Memory Wall에 대응하기 위한 3D Stacked DRAM·zHBM 도입 논의 등은 파운드리의 기술적 가치를 부각시키는 요인.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연계한 턴키 비즈니스의 시너지는 AI 반도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메모리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임. 적극적인 메모리 가격 인상 정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Blended ASP도 장기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메모리 업종 주가는 업황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고 꾸준한 주주환원을 반영하며, 중장기적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는 메모리·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턴키 역량과 가격 정책에 기반한 실적 차별화를 통해 피어 그룹 내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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