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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AI capa가 남는다고? 그럴 리가... - 글로벌 반도체 투자 전략 점검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Meta Compute 보도와 함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 급락했고, 국내 Tech도 가파른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타가 컴퓨팅 파워를 외부에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은 ‘잉여’ 컴퓨팅 자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뜻하기에, 다시 또 AI 과잉 투자 논란이 불거지는 듯 합니다.
그러나 AI capa가 ‘남아돈다’라는 해석은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센터 가동률은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단기 임대를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은 합리적이자, AI CAPEX의 ROI를 개선시켜 주는 전략입니다.
메타가 capa가 남을 걸 모르고 4월에 CAPEX 계획을 상향했을까요? GPU 임대 스팟 가격은 이유 없이 오르고 있는 걸까요?
물론 AI 수요를 의심하지는 않아도, 주가 변동성은 두려울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월 말 메타 실적 발표때까지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겠지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소나기는 피하고 보고 싶다면 엔비디아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덧 AI 종목 중 가장 low-beta 종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AI 수요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면, 오히려 이번 변동성 구간을 단기 급등이 부담스러웠던 주식들에 대한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정점에 있는게 바로 반도체 장비입니다.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LTA 발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장기 투자 전략이 발표된 지 이제 겨우 일주일입니다.
증설 규모가 확장되고, 증설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면, CAPEX cycle 역시 아직은 조기 국면임을 뜻할 것입니다. 갑자기 비싸져서 못 담았던 장비주들에 대한 투자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원익IPS를 top-pick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관점에서도 역시 ASML, 램 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전공정 대장주들의 이익 upside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당사 글로벌주식팀과 이번 사태에 대한 생각과 섹터별 영향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SHCL1J
(2026/07/02 공표자료)
samsungpop.com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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