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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9-29 13:18

China Signals Economic Stimulus to Counter Worsening Slowdown

#대국
- 중국이 깊어지는 경기 둔화에 맞서 한층 서둘러 대응하겠다는 가장 강력한 신호를 보냈음.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한 새 조치를 도입하고, 흔들리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약속 - 중국 내각인 국무원(State Council)은 리창(Li Qiang) 총리 주재로 열린 월요일 회의 후 성명을 발표. 성명은 올해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 대응적 조정을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추가 정책 패키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음. - 성명은 지난 몇 년간 쓰지 않고 남은 지방정부 채권 발행 한도를 활용하겠다고 밝혔음. 또 중앙은행의 재대출 한도를 늘려 혁신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신용 공급을 장려하고, 중소기업과 농업 부문 대출도 늘리겠다는 계획을 강조 - 정책 당국은 부동산 시장 안정, 고용 촉진, 가계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조치도 검토할 예정임. - 국가통계국(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하며 정부 공식 목표 범위를 밑돌았음. - 이번 성명은 중국 정부의 기조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됨.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세계 2위 경제 대국의 성장 동력이 식어가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 - 2분기 4.3% 성장에 이어 3분기에는 성장률이 정부의 연간 목표 범위인 4.5~5%의 하단보다 더 떨어졌을 가능성이 큼. 소비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투자는 더 깊은 부진에 빠졌음. - 린 송(Lynn Song) ING은행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단기·장기 성장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라고 말했음. - 송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시장과 일자리, 임금을 지원하는 정책의 규모가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음. 그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난 안정화 조짐을 굳히는 실질적인 조치가 나온다면 경제에 가장 큰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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