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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8-24 09:02

Korean Traders Chase 40% Coupons as Risk Appetite Survives Rout

#이닉스#삼성전자#키움증권#메리츠증권#SK하이닉스
- 사상 최대급 주가 급락 이후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끌어올릴 방법을 찾아 복잡한 구조화 상품으로 몰려가고 있음. - 연 40~50%의 쿠폰(수익률)을 내건 주가연계증권(ELS)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음. - 7월 판매액은 3년여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상품이 이를 주도했음. - 이번 붐은 규제 당국이 개별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과열된 개인 수요를 억제하는 조치에 나선 가운데 나타났음 - 이는 최근 기억 속 최대 규모의 시장 급락 가운데 하나가 개인 투자자의 위험 선호를 별로 꺾지 못했고, 다만 이들이 선택하는 상품의 종류만 바꿔놓았음을 시사함. - 최근의 하락은 ELS 투자에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만들어준 것으로 보임. - ELS는 기초자산인 주식이나 지수가 미리 정해둔 구간 안에 머무는 한 쿠폰을 지급하는 구조 - 그러나 시장이 급락할 경우 상당한 하방 위험을 떠안게 되며, 한때 한국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중국 연계 상품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이 이를 보여줌. - 다전략 투자회사 아케비움 캐피털(Arkevium Capital)의 두바이 소재 최고투자책임자 막상스 비소(Maxence Visseau)는 "ELS 발행은 보통 조정이나 변동성 충격 이후에 늘어난다. 진입 가격이 좋아 보이고 쿠폰도 높아지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음. -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판매된 ELS 규모는 약 3조5000억원(25억달러)으로, 2023년 4월 이후 최대치였음 - 메리츠증권은 이달 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발행하며 연 43.4%의 수익률을 제시 - 다만 이 상품은 주식과 다름없는 위험을 동반함. 상품 조건에 따르면 두 종목 중 하나라도 만기 이전에 70% 폭락하고 만기 시점에도 최초 기준가를 크게 밑돌 경우 투자자는 원금을 잃을 수 있음. -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발행해 최대 연 50%의 쿠폰을 제시했으며, 지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30~100%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고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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