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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7-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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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들이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커지면서, 트럼프가 6월 17일 합의에 서명한 이후 시작됐던 통행량 회복세는 이미 꺾이고 있음. - 위성 영상과 기타 데이터로 선박을 추적하는 데이터 업체 크플러(Kpler)는 주말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통행량이 전주 대비 절반 이상 줄어 하루 19척에 그쳤다고 밝혔음. 이는 예비 평화 합의가 체결되기 전 수준과 비슷한 수치 - 크플러에 따르면 대부분의 선박은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은밀한 우회로를 이용했고,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의 통행량은 거의 사라졌음. - 분석가들은 호르무즈를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대규모 지상 침공이나 위험한 해상 작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함. 트럼프는 지금까지 미군의 큰 인명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이 방식을 택하지 않았음. - 트럼프가 이란과 맺은 양해각서는 세계 경제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외교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했음. - 이 합의는 처음에는 유가를 큰 폭으로 끌어내렸지만, 동시에 정기적인 교전으로까지 격화된 힘겨루기를 촉발 - 분쟁의 뿌리는 양해각서 5항에 있음. 이 조항은 이란이 전략적 수로를 통한 운항을 복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이후 오만과 협력해 향후 관리 방식을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 다만 여기에는 이란이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고 기뢰 같은 군사적 장애물을 제거하겠다는 약속도 포함돼 있음. -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금요일 이 문안이 이란에게 해협을 개방하고 선박에 대한 발포를 중단하도록 분명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음. - 그러나 이란 강경파는 이 조항을 지렛대로 삼아 수로에 대한 배타적 통제권을 밀어붙이는 데 활용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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