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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7-09 07:47

Nvidia's $1 Trillion Slide Sends Valuation to Pre-AI Boom Levels

- 엔비디아(Nvidia)가 2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시가총액을 약 1조 달러 잃으면서, 주가가 AI 붐이 본격화되며 주식을 성층권으로 밀어올리기 이전 수준으로 저렴해졌음. - 이 반도체 기업의 GPU는 여전히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 - 하지만 주가는 지난 5월 14일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후 16% 급락했는데, 투자자들이 엔비디아를 팔고 경쟁 반도체 제조사들, 특히 메모리 기업들로 갈아타며 AI 관련 거래의 판을 다시 짜고 있기 때문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월가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이었던 엔비디아는 이번 매도세로 인해,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 기준으로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의 18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 - 주가가 이만큼 저렴했던 것은 2019년 초가 마지막이었음. - 얼마나 극적으로 내려앉았는지 가늠해 보면, 한때 시장을 이끌던 이 종목은 이제 12개월 선행 이익의 20배가 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S&P 500 지수보다도, 그리고 거의 23배 수준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보다도 저렴함 -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이 쪼그라든 것은 전망이 악화됐기 때문이 아님. - 오히려 월가 분석가들은 다가올 분기들에 대한 이익 추정치를 상향해 왔음. - 이번 매도세는 오히려 AI 관련 거래의 무게 중심이 마이크론 같은 메모리·스토리지 종목 등 다른 영역으로 얼마나 크게 옮겨가고 있는지를 보여줌. - 심지어 AMD나 인텔 같은 엔비디아의 경쟁사들도 올해 주가가 두세 배로 뛰었음 -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해 S&P500 지수에서 네 번째로 빠른 매출 성장을 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탕 제조사 허쉬나 유틸리티 기업 도미니언 에너지 등을 포함해 지수 내 종목의 절반가량보다 여전히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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