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6-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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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로 규제받는 이 산업에서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배경에는, 데이터센터 건설을 활용하기 위해 규모를 키우려는 기업들의 움직임과, 사업 확장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핵심 사업을 매각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있음.
- 사모 자본 역시 일부 자산을 비상장으로 전환하거나 소수 지분 투자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유틸리티 업계에 매력을 느끼고 있음.
- 딜로이트의 미국 전력·유틸리티·재생에너지 부문 선임 리더인 토머스 키프(Thomas Keefe)는 "사모펀드와 인프라 펀드 쪽에서 많은 관심이 보인다"고 말했음. 그는 "재무적 투자자들은 특히 유틸리티가 제공할 수 있는 꾸준한 현금흐름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음
- 키프는 AI 붐이 유틸리티와 발전 사업자의 성장 전망을 완전히 바꿔놓았으며, 일부 기업은 향후 5~10년에 걸쳐 50~100%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음.
- 유틸리티 기업들은 고객 기반을 늘리기 위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발전소와 송전선을 짓는 데 수백억 달러를 조달해야 함. 규제받는 독점 사업자인 만큼, 이들의 고객 기반은 대체로 지리적으로 고정되어 있음
- BTIG의 유틸리티·전력 담당 애널리스트인 알렉스 카니아(Alex Kania)는 "투입해야 할 자본 투자가 막대한데, 문제는 누가 그 비용을 내느냐는 것이다. 규모를 키우는 게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말했음.
- 넥스트에라와 도미니언 간의 대형 거래는 도미니언이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넥스트에라의 더 탄탄한 재무구조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줌. 이는 도미니언이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운영하는 유틸리티의 신용등급 상향으로 이어질 수 있음.
- 그렇게 되면 이들은 더 저렴하게 주식을 발행하고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됨
- 라자드(Lazard)의 전력·에너지·인프라 글로벌 총괄인 조지 빌리치치(George Bilicic)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시설 구축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좀처럼 멈출 것 같지 않은 추세선"이 형성됐다고 말했음.
- 빌리치치는 전력 수요 급증이 AI를 훨씬 넘어서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음. "전기화, 재산업화 추세, 전기차(EV)의 부상, 그리고 전반적인 GDP 관련 전력 수요가 큰 몫을 차지한다"고 말했음.
- 그는 "여기에 더해 하이퍼스케일러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추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그것이 없더라도 평년을 웃도는 성장세는 여전히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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