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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5-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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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등록 서류는 IPO 이전 단계의 기업(pre-IPO)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성숙한 복합기업의 모습을 보여줌. - 2025년 전체 매출은 187억 달러로, 전년의 140억 달러에서 크게 늘었음. 같은 기간 회사는 2024년 7억 9,100만 달러의 흑자에서 지난해 49억 4,000만 달러의 적자로 돌아섰음 - 현재까지 매출 대부분은 위성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Starlink)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의 약 3분의 2를 차지 - 스타링크 가입자는 최근 2년여 동안 거의 두 배가 됐음. 2023년 230만 명에서 2024년 440만 명, 2025년에는 890만 명까지 늘었음. 해당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해 44억 2,000만 달러로, 전년 20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 - 스페이스X는 우주 운송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미 국방부의 핵심 발사 사업자이기도 함. 그러나 서류에 따르면 이 사업 부문은 영업 기준으로 여전히 적자를 보고 있음 - 3월 31일 종료된 1분기 동안 우주 부문은 매출 6억 1,900만 달러, 영업손실 6억 6,200만 달러 기록.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매출 40억 달러, 영업손실 6억 5,700만 달러였음 -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띄우려는 회사의 야망은 여전히 거대함. 서류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위성에 매년 100기가와트(GW) 규모의 AI 컴퓨팅 capa를 올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음. 이는 2025년 미국 연간 전체 발전량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 - 현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부문은 단연 AI임. 지난해 스페이스X 자본 지출은 207억 4,000만 달러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AI 사업과 관련된 지출. AI 부문은 올해 스페이스X가 xAI를 인수하면서 새롭게 더해진 사업임 - AI 사업 손실은 지난해 63억 6,000만 달러로 늘어, 2024년의 15억 6,000만 달러에서 크게 확대됐음 - 회사는 AI 분야를 키우기 위해 인수 전략도 적극 활용. 대표적 사례가 AI 스타트업 커서(Cursor)를 6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거래. 스페이스X는 IPO 직후부터 30일 동안 인수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는 앞서 블룸버그가 보도한 내용과 일치함 - 서류에 따르면 어느 한쪽이 거래를 파기할 경우, 커서는 현금으로 15억 달러의 위약금과 함께, 양사 간 컴퓨팅 계약에 따른 "이연 서비스 수수료(deferred services fee)" 85억 달러를 받을 권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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