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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5-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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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기업들도 칩 경쟁에 뛰어들고 있음. 이번 주 구글과 사모펀드 블랙스톤(Blackstone)은 구글의 자체 설계 TPU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데이터센터 회사를 출범시키기 위해 50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음 - 이는 검색 강자 구글이 자사 칩을 외부 고객에게 판매함으로써 엔비디아와 정면 경쟁에 나서려 한다는 최신 신호. 지금까지 구글은 TPU를 자사 구글 클라우드 사업에만 활용해 왔음 - AI 하드웨어에 대한 시장의 열기는 거래 건수에서도 드러남. 핏치북(PitchBook)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반도체 기업이 관련된 인수합병(M&A) 건수는 121건으로, 해당 부문 사상 가장 빠른 거래 속도였음. - 이들 거래의 총액은 642억 달러로, 2020년 이후 연간 기준 가장 큰 규모임. - 지난 3월 엔비디아는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더 빠르게 구동하도록 설계된 서버 두 종을 포함해 여러 신제품을 선보였음 - 그중 하나는 추론(인퍼런스), 즉 AI 모델을 실제로 구동하는 데 필요한 연산을 위한 시스템으로, 스타트업 그록(Groq)이 설계한 칩을 활용. 엔비디아는 지난 12월 그록의 기술과 핵심 인력을 200억 달러에 인수했음 - 다른 하나는 엔비디아의 베라(Vera) CPU만으로 구성된 서버. CPU는 보다 기본적인 컴퓨터 두뇌에 해당하는데, 사용자를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도구인 에이전트형 AI가 확산되면서 수요가 급증해 왔음 - 황 최고경영자는 지난 3월 AI 모델 학습에 특히 유용한 자사 블랙웰(Blackwell)과 루빈(Rubin) GPU를 2027년 말까지 총 1조 달러어치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음 - 회사는 지난 2월 1월에 끝난 4분기와 동일한 75%의 마진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수요일 발표에서도 매출총이익률 75%를 기록해 자체 가이던스와 애널리스트 기대치에 부합 -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해 매출 910억 달러, GP 마진 75%를 예상한다고 밝혔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보합권 - 올해 들어 엔비디아 주가는 약 20% 상승해 세계 최대 상장 기업 자리에 올랐으며, 시가총액은 약 5조 5천억 달러에 이름 - AI 호황 속에 회사가 급성장하면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가를 의미 있게 끌어올리기 위해 점점 더 큰 폭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요구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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