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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5-14 08:01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미국 물가= * 주식시장의 선순환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미국 4월 물가를 보면 가격 전가가 거의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 미국 소비자물가(CPI)는 +0.6%mom(3.8%yoy) 올랐고, 생산자물가(PPI)는 +1.4%mom(+6.0%yoy) 급등했습니다. * CPI도 더 대표적이지만, 순서로 보면 PPI가 선행합니다. * 기업들이 체감하는 생산물가가 높아지면, 그 다음 소비자들에게 가격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 이번 미국 생산자물가에서는 도소매, 트럭, 항공화물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1) 생산자물가 상승(1.4%mom)보다 소비자물가 상승 속도(0.6%mom)가 가파르지 않습니다. * 비용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다 전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통 또는 물류업체들이 이익률을 희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저가 유통업체들보다, 비용 부담이 덜한 대형 온라인이나 고가 유통업체들이 낫습니다. * 2) 근원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병원, 금융, 숙박 등 서비스 물가는 물류/운송을 제외하면 +0.1%mom 상승에 그쳤습니다. * 서비스물가는 상당부분 인건비와 연동되는데, 최근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3.6%yoy인데 비해, 소비자물가가 3.8%yoy나 됩니다. * 즉 실질 임금 상승률이 (-)입니다. 미국 소비는 서서히 식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즉, 미국 CPI와 PPI를 보면 관세와 이란 전쟁 여파를 가격 전가로 돌리지 못하는 일반 소비, 유통, 물류기업들이 최대 피해자입니다. * 물론 AI 수요가 강력한 것이 더 근본적인 이유이나, 가격 전가가 충분히 가능한 산업용 금속과 반도체는 괜찮은 것입니다. * 이란 전쟁이 해결되고, 유가가 더 내려와야 주식시장에서 소비재나 반도체 랠리에서 동참하지 못했던 산업들의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ttps://t.me/huh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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