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2-14 09:27
[WSJ] Inflation Slowed to 2.4% in January, Helped by Lower Gasoline Prices (2/14일)
- 1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로 둔화됐음. 휘발유 가격과 중고차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낮아진 수치
-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기준 전년 대비 2.4%를 기록. 12월의 2.7%보다 낮은 수준이며, Wall Street Journal이 조사한 경제학자 예상치 2.5%보다 낮았음.
-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전년 대비 2.5% 상승해 시장 기대에 부합
- 전반적인 물가 상승 둔화는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됨.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가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일부 완화시키는 요인. 그러나 1월 컴퓨터와 세탁기 등 일부 품목 가격이 상승한 점은 최근 가격 인상에 지친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플레이션 부담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
- 이번 노동부 발표는 이틀 전 발표된 1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데 이어 나온 것으로, 두 지표 모두 연초 미국 경제에 대해 일정 부분 낙관론을 제공하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
- 실업률이 낮은 상황에서 물가 상승세가 다소 완만해진 것만으로는 Fed가 금리 인하를 재개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 정책 당국자들은 물가 압력이 완화되고 기업들이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고 있다는 보다 확실한 증거를 몇 달 더 확인하길 원할 가능성이 있음.
- 이번 연간 물가 수치는 계산 방식상 일부 기저효과의 도움을 받았음. 2025년 1월의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12개월 계산 구간에서 제외됐기 때문임. 전월 대비로 보면 1월 소비자물가는 계절조정 기준 0.2% 상승했고, 근원 물가는 0.3% 상승
- 백악관은 이번 보고서를 환영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를 재차 강조. 백악관 부대변인 Kush Desai는 성명에서 “현재 인플레이션이 낮고 안정적인 만큼, 연준의 오랜 지연 끝 금리 인하를 통해 미국 경제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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