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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huhjae ↗ · 2026-02-02 07:47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케빈워시= * 케빈워시(55세) 차기 연준의장 지명자는 월가의 아이돌였고, 사기캐입니다. * 언론에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인 에스테로더 상속녀와 결혼한 것과 쿠팡 사외이사인 것이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 하지만 그는 스탠포드에서 공공정책을 공부하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해, 모건스탠리 M&A부에서 7년을 일했습니다. 2006년 35세 나이로 최연소 연준이사가 된 입지적인 인물입니다. * 2017년 옐런 연준의장 후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연준의장으로 뽑기에는 너무 잘 생기고, 너무 어리다고(당시 47세) 배제했던 일화로 유명합니다. * 시장에서는 그가 과거 QE를 비판했던 이력을 통해, 매파적이라고 더 많이 인식했습니다. * 금리인하에 더 유리한 기술주(나스닥 -0.94%)와 중소형주(러셀2000 -1.5%)가 급락한 반면, 미국 달러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은 가격(-31%)과 금 가격(-11%)은 80년대 이후 최대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엄밀히 보면, 케빈워시는 민주당 정부 하에서는 매파적이고, 공화당 정부 하에서는 비둘기적인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 그의 일관된 주장은 1) 연준이 은행 규제를 최소화하고, 연준 역할 범위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기후변화나 양극화, 고용 문제보다 물가라는 고유의 목표에 집중하자는 의견입니다. * 2) 연준의 집단 사고, 즉 경제모델에 집착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팬데믹 이후 모두가 인플레가 일시적이라고 보았던 오판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심지어 그는 한 포럼에서 연준 내 집단사고를 막기 위해 일부러 반대의견을 내는 팀(블루팀-레드팀)을 운영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 즉, 케빈워시 지명은 달러와 미국 국채 신뢰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는 미국 금융시장에는 꽤 안전한 대안입니다. * 하지만 역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원했던 저금리, 달러 약세를 무리하게 강요하기에는 미국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 미국 달러 약세 추세는 유효하나,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같고, 국내 증시에 비해 느리지만 미국 증시의 경쟁력은 괜찮아 보입니다. 길이 미끄럽습니다. 유의 하십시오 ttps://t.me/huh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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