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jkc123 ↗ · 2026-04-20 10:55
2분기 차이나 전기차 점검
전기차 2.0, 글로벌과 자율주행을 주목하라
중국 전기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글로벌 전기차 밸류체인 1위에 해당되는 리튬(강봉리튬)- 배터리(CATL)- 완성차(BYD)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3.1조 위안을 돌파하였는데요, 연초 이후 전기차 Big 3의 시가총액은 +17.2% 증가하였습니다.
전기차 밸류체인의 강세 배경은 (1) 해외시장 확대, (2) 실적 호전, (3) 계절적 성수기 진입, 이 세 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 중국 전기차 수출이 드라마틱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수출은 팬데믹 이후 불과 5년 만에 7.7배 증가(‘20년 수출 108만대 → ‘25년 832만대)하였는데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은 50.7% 급증하였고 3월 전기차 수출 비중은 50%를 돌파하였습니다.
둘째, 견조한 실적 모멘텀입니다. CATL은 1분기 매출액 1,291억 위안(전년대비 +52.5%), 순이익 207.4억 위안(전년대비 +49%)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전기차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더불어 2분기 전기차 계절적 성수기 도래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향후 전망: 전기차 2.0, 글로벌 & 자율주행 성장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 Top-tier의 실적 개선을 전망합니다. 중국 전기차 산업은 글로벌 시장의 Major로서의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고 본격적인 자율주행 시장이 도래하면서 전동화에 앞선 프론티어의 성장성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국 전기차 산업의 성장은 (I) 준비단계(‘01~ 14년) → (II) 전기차 1.0 상용화 단계(‘15~ 24년) → (III) 전기차 2.0 Majority 단계(‘25~ 35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차이나 전기차 2.0 시대의 패러다임은 “산업구조 재편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확장”이 될 것입니다.
중국의 전기차 성장은 글로벌 자동차/배터리 공급망의 구조적인 변화를 촉발하는 요인입니다. 중국의 전기차 메이커는 가격 경쟁력과 하드웨어 상품력을 통해서 전기차/배터리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어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의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당사는 15.5 규획 기간 동안(‘26~30년) 중국 전기차 시장은 국내 판매 2천만대, 해외 수출 1천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패러다임은 전장화(Electrification)로 시작해서 자율주행으로 완성되는 구도입니다. 모빌리티 하드웨어는 스마트화(Connected car), 공유를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생태계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먼저 전동화 세대교체가 완료되면서 Big data와 소프트웨어와의 결합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베이징과 우한의 로보택시 서비스는 점차 규모의 경제에 다가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천] 2분기 차이나 전기차 점검 - 전기차 2.0, 글로벌 & 자율주행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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